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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의 마지막 모습] 니시테츠2000형: 37년 역사에 막을 내리다

CASSIOPEIA_daum 2010. 10. 19. 11:26

[철도의 마지막 모습] 니시테츠2000: 37년 역사에 막을 내리다

 

도쿄에서는 JR츄오선 201계의 Last-run, 큐슈에서는 니시테츠의 2000형이 last-run을 했습니다.

은퇴 후 운명도 똑같습니다. (해체)

 

노란색 차체에 빨간색 라인이 인상적인 니시테츠(西)의 명물열차 ‘2000 1017,

37년 역사의 마침표를 찍었다.

니시테츠후쿠오카(西鉄福岡, 텐진[天神])역 플랫폼에는 약 150명의 팬이 몰려 마지막 현역차량의

Last-run을 함께 했다.

지구 179바퀴에 해당하는 715km를 달려온 차량은 은퇴 후 해체된다.

 

슛파츠신코! (発進行)

시오즈카 역장의 함성과 박수 속에 열차는 출발했다.

 

치쿠고평야(筑後平野)의 풍요로움을 이미지 한 노란색 차체의 데뷔는 1973년 봄이었다.

노선주변 개발이 진행되어 승객수가 늘어났으며 4량 편성이었던 당시 특급 ‘1000을 대신하는

6량 편성으로 등장했다. 니시테츠 최초로 냉방차량이라 냉방특급이라고 불렀다.

 

철도우협회(鉄道友)가 우수한 디자인과 성능을 표창하는 로렐상(レル)’도 수상한 차량이다.

신형차량의 도입으로 1989년에 급행열차가 된 후에도 계속 운행했었다.

 

출처: 1018, 아사히신문

 

[사진1: 2000형 마지막 운행에 모인 사람들의 모습]

 

[사진2: 2000형 이전에 있었던 1000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