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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의 마지막 모습] JR츄오선 201계: 마지막 H7편성, 10월17일 은퇴

CASSIOPEIA_daum 2010. 10. 10. 14:21

[철도의 마지막 모습] JR츄오선 201: 마지막 H7편성, 1017일 은퇴

 

JR츄오선 201계에 대한 추억은 수도권을 여행/관광한 분이라면 다 가지고 있을 겁니다.

수도권에서 201계도 이제 작별입니다.

201계를 끝으로 츄오쾌속선에서는 국철시대 통근차량은 모두 사라집니다.

http://www.jreast.co.jp/hachioji/campaign/index.html

 

JR동일본 츄오선(中央線)에서 운행하는 201계가 1017일을 끝으로 은퇴한다.

츄오선 201계는 101계와 103계를 대체하는 차량으로 1979년에 투입을 시작했다.

재사용 가능 전력을 만들면서 열차의 속도를 줄이는 회생브레이크(回生ブレ)’를 탑재,

에너지 절약효과도 공헌했던 차량으로 한때는 710량까지 있었다.

 

2006년부터 E233계 신형차량 투입으로 츄오쾌속선 열차는 거의 E233계로 교체되었으나,

미타카~타치카와(三鷹~立川) 구간 고가화 공사 관계로 남은 2편성도 은퇴를 결정, 1017일에

마지막으로 남은 최후의 1편성이 은퇴한다.

 

JR동일본 하치오지지사(八王子支社) 201계 은퇴를 기념하여 109일부터 기념입장권을 15개역에서 발매한다.

안녕! 고마워!(さよなら! ありがとう!) 글자와 마지막까지 남은 201 H7편성 차량이 완성하는 다자인으로 되어있다.

발매장소는 키지죠지~사가미코(吉祥寺~相模湖) 각 역으로 발매 매수는 각 역 모두 2,100세트.

발매약은 190엔으로 첫날인 9일은 07시부터 발매한다. 1명에 1세트 한정.

 

마지막 운행인 17일은 사전에 응모한 400명이 승차, 토요타~마츠모토(豊田~松本)까지 운행한다.

마지막 열차 승차모집은 이미 종료.

 

출처: 107, Tetsudo News, JR동일본 하치오지지사 공지

 

수도권에서 유일한 츄오선 201계인 H7편성입니다. 이 열차도 은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