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8편(4/13, 3일차) – 롯코라이너(2): 인공섬을 지나 섬의 ‘센터’에 (노선 설명)
우오자키역에서 고베에 있는 신교통시스템 중 두 번째인 롯코라이너를 여행합니다.
이 노선도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롯코아일랜드를 건너는 노선입니다.
*148편 여행 경로:
우오자키→ 아일랜드센터: 롯코아일랜드선(롯코라이너) 1000형
[사진2941: 롯코라이너 우오자키 역입니다. Rokko Liner의 ‘R’을 역 번호로 사용합니다.
R01은? 스미요시 역이죠. 한신전철 스미요시와는 완전히 다른 위치입니다]
[사진2942: 일본 전국에 있는 ‘출입문 끼임 주의’ 안내를 다 모아봐도 엄청 많을 겁니다 ^^]
[사진2943: 측면에서 전기를 공급받는 롯코라이너 노선입니다]
잠시 후 마린파크까지 가는 열차가 들어옵니다.
[사진2944,2945: 롯코라이너에는 딱 한 종류의 차량으로 운행합니다. 1000형]
[사진2946: 안쪽은 열차 출입문, 바깥쪽은 우오자키역 스크린도어입니다]
롯코라이너에 대한 설명은 두 편으로 나눕니다.
-148편에서는 롯코아일랜드선(롯코라이너) 설명을,
-150편에서는 롯코라이너의 전용차량 ‘1000형’을 설명합니다.
롯코아일랜드선(六甲アイランド線)은 스미요시역(住吉駅)부터 롯코아일랜드의 마린파크역(マリンパーク駅)을 잇는
고베신교통의 신교통시스템 노선입니다. 애칭이 ‘롯코라이너(六甲ライナー)’입니다.
히가시코베항(東神戸港)에 만든 인공섬 ‘롯코아일랜드’의 교통기관입니다.
-노선거리 4.5km, 측방안내방식(고베의 ‘유리카모메’로 생각하면 됩니다)
-총 6개 역: 스미요시, 우오자키, 미나미우오자키, 아일랜드키타구치, 아일랜드센터, 마린파크
-전 구간 복선, 삼상교류 600V
-롯코대교에서 고베항을 건너는 미나미우오자키~아일랜드키타구치(南魚崎~アイランド北口)구간이
철도사업법에 의한 철도이며, 그 외에는 궤도법에 의한 ‘궤도’입니다.
-낮 시간에는 6분 간격으로 시간 당 10편을 운행합니다.
아침/저녁에는 2~4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토, 일요일은 하루 종인 시간 당 6분 간격입니다
-1990년2월: 스미요시~마린파크 구간 개업 (노선연장 없이 한번에 개업한 신교통시스템입니다)
[사진2947: 우오자키역은 ‘중간역’이라 전망좌석 확보에 ‘실패’했습니다. ^^;
그렇지만, 반대쪽 종점에서 찍기로 하고 차내의 모습들을 담았습니다]
[사진2948,2949: 롯코아일랜드를 건너기 전에 도착한 미나미우오자키역. 부역명으로 ‘사카구라노미치’로 부릅니다.
키쿠마사무네 주조기념관(菊正宗酒造記念館)이 근처에 있습니다]
[사진2950: 아직까지는 혼슈(본토)에 정차 중인 롯코라이너]
[사진2951: 이 다리를 건너면 인공섬인 롯코아일랜드가 나타납니다. 오다이바 등과 달리 다리의 길이는 짧습니다]
[사진2952,2953: 다리를 건너고 있는 롯코라이너. 옆의 자동차도로는 ‘한신고속5호완간선’입니다]
[사진2954: 롯코라이너 역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반대쪽 복선선로와 합류하고 있습니다]
[사진2955: 섬의 북쪽출구, 아일랜드키타구치 역입니다.
섬식 1면2선을 가지고 있는데요, 우오자키 쪽을 바라보면 ‘Y’자 형태로 선로가 나뉘는 모습입니다]
[사진2956,2957: 포트라이너와 마찬가지로 고베신교통 차내에는 한글안내가 잘 되어 있습니다]
[사진2958: 롯코아일랜드의 ‘중심’, 아일랜드센터 역입니다 ^^
호텔, 쇼핑몰, 미술관 등 롯코아일랜드 생활의 중심역할을 합니다]
[사진2959: 열차 출발 전입니다. 저~앞에 역이 보이죠? 종점입니다. 1000형이 아일랜드센터역으로 들어오는 모습]
이번 편에서 종점 도착 모습을 미리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진2960: 롯코라이너 아일랜드센터→종점 마린파크 주행영상입니다.
롯코라이너의 종점은 어떤 형태인지 확인해 보세요]
다음 편에 롯코라이너 한쪽 종점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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