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8편(4/13, 3일차) – 포트라이너(5) 고베공항역: 아담한 크기의 국제선 ‘가능’ 공항
포트라이너의 종점인 ‘고베공항역’에 도착했습니다.
다른 철도회사의 많은 ‘공항역’이 있지만, 아마도 포트라이너의 고베공항역만큼 철도 역과
공항이 가까운 역은 없을 겁니다. (사진으로 설명합니다)
*138편 여행 경로:
고베공항(포트아일랜드선[포트라이너])
[사진2741: 산노미야에서 고베공항 까지는 두 개의 섬을 건너는 셈입니다.
포트아일랜드, 고베공항으로는 ‘육. 해. 공’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편리성을 강조하는 홍보]
[사진2742,2743: 고베공항역 개찰구입니다. 오른쪽에 정산기가 있습니다]
[사진2744: 산노미야역까지는 320엔이라고 크게 붙여 놓았습니다]
[사진2745: 우리나라에도 수입해서 마실 수 있는 ‘이토엔 녹차’]
[사진2746: 고베공항을 출발하는 열차는 모두 산노미야행입니다.
시계 아래에 Suica, PASMO는 사용할 수 없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 안내가 필요하죠]
수도권에서 고베공항으로 오고 가는 승객들은 대부분 Suica, PASMO를 가지고 있겠지만,
간사이 지역의 ‘사철’(JR 제외)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고베공항역과 고베공항이 얼마나 가까울까요?
개찰구를 나와서 공항 출입구까지는 뛰면 5초? 정도 걸릴 겁니다.
[사진2747,2748: 고베공항역 개찰구를 나오면 바로 왼쪽에 고베공항 출입구가 있습니다]
[사진2749: 간사이공항으로 가는 배편 ‘해상셔틀’은 연계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사진2750: 고베공항 빌딩은 4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2751: 고베공항 중앙 출입구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스카이마크, 일본항공(JAL) 카운터가]
[사진2752: 왼쪽에는 젠닛쿠(ANA) 카운터가 있습니다]
고베공항은 국제선 기능을 ‘가동할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일부 국제편 전세기가 들어오기 2주 전에 ‘예약’을 해야 수속에 필요한 ‘CIQ’를 위한 직원이 와서
업무를 수행합니다.
*CIQ: 국제항공 승객을 맞이하기 위한 공항의 요소
C: Custom(세관)
I: Immigration (출입국관리)
Q: Quarantine (검역)
[사진2753: 고베공항에는 음식점(레스토랑)이 구미를 당기게 합니다]
[사진2754~2757: 3층에 있는 음식점입니다. 배만 고팠어도 식사를 하려 했지만, 타이밍이 안 맞았죠]
[사진2758,2759: 체크인 카운터의 크기는 아담합니다. 비행편이 많지 않아서 혼잡은 덜하죠]
[사진2760: 4층에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도 있죠]
다음 편을 끝으로 고베공항 모습을 마무리하고, 다시 포트라이너를 타러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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