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스카이억세스] 케이세이전철: 새로운 스카이라이너의 160km/h 운행 공개, 승차장소 분리 등
7월17일부터 나리타스카이억세스가 개통됨에 따라 운임체계가 달라지는데요,
케이세이전철은 이 ‘고민’을 ‘플랫폼 승차위치 분리’를 통해 운임을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습니다. 소위 말해서 ‘꼼수’가 통하지 않도록 한 거죠. ^^
*케이세이본선 경유 승객과 나리타스카이억세스 경유 승객을 분리해서 운임을 받도록 했습니다.
나리타스카이억세스의 색상은 오렌지색입니다.
6월23일, 케이세이전철(京成電鉄)은 보도진에 신형 스카이라이너 시승회를 실시했다.
새로운 노선 구간에서 스카이라이너(スカイライナー)가 160km/h 운행을 실시.
신형 스카이라이너는 7월17일 ‘나리타스카이억세스(成田スカイアクセス)’개업에 따라 등장한다.
신선 구간인 인바니혼의대~쿠코다이니비루(印旛日本医大~空港第2ビル) 사이에서 재래선 최고
속도인 160km/h로 운행하며 케이세이타카사고~인바니혼의대 구간은 최고 130km/h로 운행한다.
시승회 상행열차에서는 쿠코다이니비루역을 출발 후 약 90초간 160km/h 가속을 시작하여
약 2분50초 만에 160km/h에 도달했다. 도중 나리타유카와역(成田湯川駅)의 분기점도 감속 없이
통과하여 인바니혼의대까지 약 6분 정도를 최고속도로 주행했다.
시승회에 참석한 모리타 치바현(千葉県)지사는 “고속주행에도 차량의 흔들림이 적었다”며 신형
스카이라이너의 승차감을 평가했다.
나리타스카이억세스가 개업하면 케이세이전철이 도심과 나리타공항을 잇는 열차는 나리타스카이억세스 경유와
기존 케이세이본선 경유 2개의 경로 열차가 운행하게 된다.
승차하는 경로에 따라 운임이 달라지기 때문에 나리타공항역과 쿠코다이니비루역에서는
플랫폼을 앞부분과 뒷부분으로 나눠 승차장소를 분리, 승객의 경로를 특정하도록 한다.
케이세이본선 쪽에는 ‘중간개찰구’가 설치되어 IC카드로 승차한 경우에도 실제 승차한 경로의
운임을 자동개찰기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출처: 6월23일, Tetsudo News
[사진1: 신형 스카이라이너가 나리타공항역에 도착한 모습입니다.
이 플랫폼은 나리타스카이억세스 경유 승객이 내리는 곳입니다]
[사진2: 나리타스카이억세스, 도에이, 케이큐를 경유, 하네다공항 방면으로 가는
‘억세스특급’의 시간표도 안내준비를 마쳤습니다]
[사진3: 나리타스카이억세스 열차가 정차하는 나리타공항역은 ‘오렌지색’으로 통일했습니다]
[사진4: 나리타공항역의 플랫폼 의자]
[사진5: 신형 스카이라이너의 정차위치를 알리고 있습니다. ‘AE: Airport Express’]
[사진6: 나리타스카이억세스 경유 승객이 내리는 플랫폼, 출구입니다]
[사진7: 7월17일 개업까지 이제 24일 남았다는 안내]
[사진8: 이 시설에 주목! 케이세이본선 경유 승객은 이 중간개찰구를 통과합니다.
본선 경유로 이동한 승객과 나리타스카이억세스 경유로 이동한 승객은 타고 내리는 플랫폼과 개찰구가 다릅니다]
[사진9: 이 사진은 익숙하죠? 기존 케이세이본선 나리타공항 역입니다.
이제는 ‘구형’이 될 스카이라이너가 ‘시티라이너’로 운행합니다]
[사진10: 시승회를 마친 모리타 치바현 지사입니다]
[사진11: 신형 스카이라이너 선두 모습]
[영상: 신형 스카이라이너 시승회 장면입니다.
쿠코다이니비루를 출발, 160km/h로 운행하는 모습 등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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