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호쿠신칸센] E5계 ‘하야부사’: 신아오모리역에 처음으로 들어오다 (영상 포함)

[도호쿠신칸센] E5계 ‘하야부사’: 신아오모리역에 처음으로 들어오다 (영상 포함)

 

12월4일 도호쿠신칸센(東北新幹線) 전구간 개업 전에 ‘하야부사(はやぶさ)’ 애칭을 채용한

E5계가 시운전을 위해 6월17일 10:17, 종점인 신아오모리역(新青森駅)에 처음으로 들어왔다.

지역주민과 전국 철도 팬 등 약 500명이 하야부사를 반겼다.

 

녹색, 분홍색, 흰색이 선명한 차량이 플랫폼에 들어오자 길이 약 15미터의 ‘코’ 부분을 향해

카메라 플래쉬가 일제히 터졌다.

 

도호쿠신칸센은 현재 하치노헤역(八戸駅)이 종점으로 새롭게 신아오모리역과 시치노헤토와다역

(七戸十和田駅)이 생긴다.

16일에는 정차위치 등을 확인하기 위해 E5계가 처음으로 하치노헤 북쪽을 달렸다.

신형차량 E5계는 2011년3월, ‘하야부사’로써 영업운행을 시작, 2년 후에는 일본 최고속도인

320km/h로 주행할 예정으로 도쿄~신아오모리 구간을 최단 3시간5분에 잇는다.

 

소음을 줄이기 위해 선두 ‘코’가 긴 신형차량에 관심이 높다.

아오모리시가 역 입선에 맞춰 신아오모리역에서 견학회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500명 정원에 1,266명이 신청을 했다.

 

출처: 6월17일, 아사히신문

 

 

 

[사진1,2: 신아오모리를 향해 달리는 E5계, 그리고 도착한 모습입니다]

 

 

신아오모리역으로 향하는 E5계 ‘하야부사’: 신문사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신아오모리역 도착 후 플랫폼과 차량 간격 확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