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등장할 차량] 케이요선에 E233계 데뷔에 앞서 시승회 개최(6/26)
케이요선에 도입하는 E233계는 201계와 205계를 ‘무덤’으로 보낼 겁니다.
케이힌토호쿠선(京浜東北線) 등에 도입한 신형차량 E233계가 7월1일부터 케이요선(京葉線)과
우치보선(内房線), 소토보선(外房線) 일부구간 등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데뷔 전인 6월26일, 케이요선 신나라시노역(新習志野駅)에서 E233계 시승회를 열었다.
JR동일본 치바지사에 따르면, E233계는 예비 팬터그래프와 브레이크 제어장치를 탑재하는 등
기기 이중화로 하나의 기기가 고장이 나도 운행이 가능한 시스템을 많이 채용하고 있다.
또한 차내 정전과 공조, 출입문 개폐에 사용하는 보조전원도 2개가 있어서 비상 시 대응 가능.
고령자와 장애자 등 이용자도 배려하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바닥 높이를 낮추어 플랫폼과의
높이 차이를 5cm 줄였다. 우선석 부근 선반과 입석 손잡이도 기존보다 낮췄다.
또한 혼잡완화를 위해 차량 폭을 넓혀 이전보다 정원을 80명 늘렸다.
케이요선 E233계 운행시작은 7월1일 15:27으로 신나라시노역 출발, 소가행 임시열차로 시작한다.
5편성(각 10량)으로 운행을 시작, 차례로 구형차량과 교체를 할 예정이다.
케이요선 전 구간과 케이요선과 직통하는 우치보선 소가~카즈사미나토(蘇我~上総湊) 구간,
소토보선 소가~카즈사이치노미야(上総一ノ宮) 구간도 달린다.
시승회에는 약 140명이 참가, 신나라시노~치바미나토(千葉みなと) 구간을 각역정차로 왕복했다.
운행개시 당일에는 출발식이 신나라시노역에서 15시부터 열린다.
출처: 6월26일, 아사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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