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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안전] JR야마노테선 에비스역: 플랫폼 홈도어 ‘이제야’ 설치, JR재래선 중 최초

CASSIOPEIA_daum 2010. 6. 27. 01:11

[철도안전] JR야마노테선 에비스역: 플랫폼 홈도어 이제야설치, JR재래선 중 최초

 

제목에 이제야라고 썼을 정도로 JR 재래선의 스크린도어 설치는 이제 시작입니다.

 

JR야마노테선 에비스역(山手線 恵比寿駅)에서 626, 선로추락 방지용 가동식 홈도어 사용을 시작했다.

도쿄메트로와 신칸센 일부 등에는 설치되어 있으나, JR재래선에서는 일본 최초다.

야마노테선에서는 2017년까지 모든 29개 역에 설치한다.

 

JR동일본에 따르면 회사 역 플랫폼에는 2009, 열차와의 접촉사고가 62, 자살이 132건 있었다.

비상버튼 등으로 대책을 진행했으나, 사고는 모두 증가하고 있어서 홈도어 도입을 결정했다.

 

야마노테선 플랫폼 홈도어 개폐부분은 높이 1.3미터, 2미터. 발 밑을 보기 쉽도록 하기 위해

일부를 투명하게 하여 승객과 물건이 끼인 상태를 감지하는 고성능 센터를 설치했다.

에비스역에 이어 828일에 사용을 시작하는 메구로역 2역에서 2년간 검증하여 효과를 본 후

2012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플랫폼 홈도어는 접촉사고와 자살을 막는 특효약으로 기대가 높다.

그러나, 2012년도에 설치율 47%인 도쿄메트로 등 일부 철도회사를 제외하면 대부분 상호

직통차량의 출입문 위치가 다른 이유로 인해 설치가 진행되고 있지 않다.

 

출처: 626, 아사히신문

 

에비스역에서 가동을 시작한 플랫폼 홈도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