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편(4/12, 2일차) – 오사카 한복판의 ‘흔들흔들 전차’를 타러
오사카지하철 미도스지선으로 텐노지역에 도착했습니다.
텐노지역 이름으로는 JR과 오사카지하철이 있지만, 바로 옆에 긴테츠의 ‘오사카아베노바시역’과
오늘 여행의 첫 번째 하이라이트인 ‘흔들흔들전차’도 운행하고 있죠.
[사진1041,1042: 지하철 텐노지역 표 판매기입니다.
이제는 거의 다 터치스크린 방식의 다기능 표 판매기가 ‘대세’입니다.
영어로도 변경이 가능하므로 외국인도 큰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사카지하철뿐만 아니라 연계하는 사철과의 ‘연계승차권’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우리 연구회를 계속 보신 분이면 익숙하겠지만, 일본에서 다른 철도회사 구간은 각각 승차권을
구입해야 합니다. 때문에 2개 회사 이상을 하나의 열차로 갈 수 있는 ‘직통열차’가 운행하는
구간에서는 비용정산에 어려움이 발생하는데요, 위와 같은 표 판매기에서 연계승차권을 구입
하는 것이 ‘정석’입니다만,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이? 바로 IC교통카드입니다.
[사진1043: 역 이름은 다르지만, 여기도 텐노지역 바로 옆에 있는 긴테츠의 오사카아베노바시역]
[사진1044: ‘Pocket Plat’은 긴테츠가 운영하는 역 구내 매점입니다]
[사진1045: 오사카아베노바시역 위에는 긴테츠백화점이 있죠]
[사진1046: 긴테츠의 전속 광고모델 소개를 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우리나라의 ‘김혜자’ 정도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다케시타 케이코’]
제 여섯 번째 여행기에서도 알려드린 적이 있습니다.
http://cafe.daum.net/jtrain/uJF/88
[사진1047: 여기는 JR텐노지역 개찰기입니다. JR텐노지역의 복잡함도 장난 아니죠]
[사진1048: 긴테츠 오사카아베노바시역 출구를 나오면]
[사진1049: 텐노지호텔이 역과 같이 있습니다]
[사진1050: 그 옆에는 JR텐노지역이 있고요]
[사진1051: 역 근처의 택시승강장입니다. 휴일 아침시간이라 한산한 모습]
저는 제목에 쓴 대로 ‘흔들흔들 전차’를 타러 다른 역으로 걸어서 이동합니다.
[사진1052: 텐노지역 주변 교차점은 보행자가 육교로 건널 수 있도록 되어 있고요]
[사진1053: 이렇게 안내가 나옵니다. 바로~ 한카이전차 타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사진1054: 여기가 한카이전차의 출발 역인 ‘텐노지에키마에(天王寺駅前)’역입니다.
우리로 따지면 ‘텐노지역앞역’ 이렇게 되죠 ^^]
[사진1055,1056: 한카이전차에는 두 노선이 있습니다. 텐노지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노란색의 우에마치선입니다]
오늘 아침시간 ‘미션’: 이 두 노선의 모든 역을 ‘담는’것입니다.
한카이전차와 관련한 설명은 다음 편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사진1057: 텐노지에키마에역에는 역무원이 있습니다. 일일승차권 등을 판매하죠]
[사진1058: 이제서야 역명판을 보여드리네요. 역명판을 봐서는 마치 난카이전철 같죠?
예전에는 난카이전철의 역이었던 우에마치선 출발 역인 텐노지에키마에 역입니다]
한카이전차와는 이번이 세 번째 승차입니다. 2005년 간사이여행 때에도 탄 적이 있죠.
[사진1059: 2009년에 첫 한카이전차 승차는 모501형 중에 503호 차량입니다.
1량으로 one-man 운행을 합니다. 빨간 색의 ‘아카덴’으로 운행]
[사진1060: 텐노지에키마에역의 구조를 알 수 있겠죠? 1선으로 양쪽에 플랫폼이 있습니다]
다음 편부터 본격적인 한카이전차의 ‘흔들흔들’여행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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