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7th_간사이사철 뒤적뒤적]

제51편(4/12, 2일차) - 2일차의 첫 출발 및 식사는 ‘지하철’에서(대한민국 철도공사 역들의 '아쉬움')

CASSIOPEIA_daum 2010. 6. 4. 08:13

51(4/12, 2일차) – 2일차의 첫 출발 및 식사는 지하철에서

 

길고 길~었던 411‘1일차를 마무리했습니다.

제 경우는 일본에서 6시간 이상 누워본 경험이 많지 않네요 ^^

2일차 Start~ 오늘은 412일입니다.

 

 

[사진1001: ‘잠만 자기에 최적화 된라이잔호텔입니다. 화장실, 욕실이 공용이라 불편한 분도 계실 겁니다]

 

 

[사진1002: 이 여행기는 20094월 내용입니다. 지금은 리뉴얼이 끝났죠]

 

여행 전에 근처 편의점에 들러서 만반의 준비를 합니다.

지금까지 올렸던 여행기와는 달리 이번 여행은 일반열차만 줄기차게 이용하는 일정이라

차내에서 쉴 수 있는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오늘부터 3일간 간사이스루패스를 이용합니다.

JR을 제외한 거의 모든간사이지역 지하철, 사철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공교롭게도 오늘 여행의 하이라이트 열차는 간사이스루패스이용이 불가능합니다. ^^

 

 

[사진1003: 오전 6시대, 휴일(일요일) 신이마미야역 주변 모습입니다. 조용합니다]

 

 

[사진1004: 이곳 때밀이마트에는 술도 팝니다. (모든 편의점에서 술을 팔진 않습니다)]

 

 

[사진1005: ‘때밀이마트옆에 있는 100YEN Shop입니다. 아직 문을 안 열었네요]

 

 

[사진1006: 이 각도에서 보면 아무리 봐도 남영역’ ^^]

최근 우리나라 철도공사의 역들은 점점 '깡통역'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남영역도 '빈 깡통역'이 된 상태.

*'빈 깡통역'이라고 좀 세게 표현했습니다

: 철도공사 역이지만, 매표소에서 KTX, 새마을, 무궁화호열차 표를 발매하지 않는 역

*특히! KTX의 경우 해당열차가 매진되었을 경우 자유석을 이용해야 하는데,

 이 자유석은 인터넷 발권은 안되고, 역에서 발권하는 형태입니다.

 (자유석도 시간대에 따라 매진되는 경우가 많죠)

 아무리 인터넷이 발달해 있다고 하지만, 전 국민이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이 아님을 기억했으면......

 

이번 여행은 JR을 이용하지 않으므로 여기로 이동합니다.

 

 

[사진1007: 오사카지하철 도부츠엔마에역으로 내려갑니다]

 

 

[사진1008: 도부츠엔마에역에는 미도스지선과 사카이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타는 위치는 양쪽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사진1009: 표 판매기는 크게 다를 건 없습니다]

 

저는 텐노지 방면을 가기 위해 이쪽으로 갑니다.

 

 

[사진1010: 미도스지선을 이용합니다. 텐노지, 아비코 방면, 나카모즈]

 

 

[사진1011: 나카모즈까지 가는 10계가 출발하고 있습니다]

 

저는 역 안에서 해결을 해야 할 것이 있죠. ‘아침식사입니다. ^^

 

 

 

[사진1012,1013: 지하철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합니다. 플랫폼의 의자는 나름 편했습니다]

 

 

[사진1014: 아직 07시가 안된 시간입니다. 06시대에는 10분 간격 운행으로 간격이 좀 길죠]

 

 

[사진1015: 도부츠엔마에역은 미도스지선(M) 22번 역입니다]

 

 

 

[사진1016,1017: 플랫폼에는 비상 시 누를 수 있는 버튼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현재 위치에서 좌우로 25미터 간격으로 비상버튼이 있음을 안내합니다]

 

 

 

[사진1018,1019: 미도스지선에서 비교적 신형이라 할 수 있는 21계입니다. 히타치사의 VVVF 인버터를 사용]

 

2일차 첫 영상은 위 21계의 출발입니다.

 

 

[사진1020: 오사카지하철 미도스지선 운행 21계가 도부츠엔마에역을 출발합니다.

  우리나라 전동차와는 약간 다른 구동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다음 편에 미도스지선에서 가장 엣지 있는차량으로 이동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