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편(4/11, 1일차) – 고베와 나라를 잇는다: 한신난바선의 중심인 오사카난바(10계 VVVF 개조)
요도야바시역에 잠시 하차, 열차의 모습을 담은 후 바로 출발합니다.
47편 이동경로:
요도야바시 →난바: 오사카시영지하철 미도스지선
난바→오사카난바: 걸어서 이동
[사진921: 요도야바시역 모습입니다. 실제 가 보면 이렇게까지 어둡진 않습니다만,
우리나라 지하철 역과 비교해 보면 좀 ‘Dark’ 합니다]
[사진922: 화재발생 시 대응요령을 설명하고 있죠. 지하철 차량 선두에는 대피를 위한 사다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923: 요도야바시역 E출구는 케이한전철 환승과는 거리가 멉니다. 케이한전철을 탈 승객은? U-turn~]
[사진924: 잠시 후 1번 홈으로 들어오는 열차는 텐노지행입니다.
우리나라 서울지하철에서도 전전역-전역-당역 형태로 안내하고 있죠]
전편 동영상에서 보여드렸던 그 차량입니다.
구형 10계이긴 한데, 소리가 좀 특이하네? 차량 선두의 ‘이마’를 보세요~
[사진925: ‘이마’에 ‘VVVF’라고 되어 있죠? 겉은 구형이지만,
‘심장’은 지금 나오는 차량과 차이 없는 VVVF-IGBT 소자를 사용한 ‘10A계’입니다]
마치 JR동일본이 205계를 무사시노선에 투입하기 위해 VVVF인버터로 바꾼 것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구형차량이 요즘 차량 구동음을 내고 있죠 ^^(휘이이잉~^^)
10계의 인버터 변경은 2006년부터 시작했습니다.
위 열차를 타고 난바에 다시 돌아옵니다.
[사진926: 난바역에 도착. 역명판의 번호는 새로 붙인 겁니다]
[사진927: 우리나라 서울지하철에도 개찰기 옆에 정산기가 있죠]
오사카주유패스로 개찰기를 통과 후 새롭게 변한 ‘그 곳’으로 이동합니다.
[사진928: 2009년3월19일까지 ‘긴테츠난바역’이었던 오사카난바역입니다]
*성수님의 '간사이여행기'와 비교해 보는 것도 달라진 모습을 비교할 수 있을 겁니다. ^^
http://cafe.daum.net/jtrain/W0A/144
[사진929: 한신난바선의 출발/종점이면서, 나라~오사카~고베를 한방에 연결하는
간사이 철도인프라의 혁명을 가져다 준 역이기도 합니다]
JR도 고베~오사카~교토까지는 이어져 있으나, 나라지역은 ‘소외되어’ 있죠.
[사진930: 일본 최대규모의 사철 긴테츠는 철도만 사업영역이 아니죠]
[사진931: 오사카난바로 바뀌면서 역 표시 등이 싹 리뉴얼 되었습니다]
[사진932: 오사카지하철 난바역 개찰구]
[사진933: 난카이와 긴테츠를 제외하면 다른 사철에는 유료특급이 없죠.
긴테츠에는 유료특급이 있으며 특급권을 구입하는 매표소가 있습니다]
[사진934: 물론~표 판매기에서도 특급권을 구입할 수 있죠.
외국인을 위한 ‘긴테츠레일패스’는 매표소에서 특급권 예약을 해야 합니다]
[사진935: 깔끔하게 바뀐 오사카난바역 동쪽 개찰구. 예전에는 긴테츠난바역이었죠]
[사진936: 오사카난바역 1,2번 홈에서는 나라, 나고야 방면 열차가 출발합니다]
[사진937: 3번 홈에서는 예전에는 갈 수 없었던 산노미야 방면의 열차가 출발]
[사진938,939: 오사카난바역의 역명판입니다. 이번에 들어오는 열차는 당역종착]
이번 동영상은 전편에서 보셨던 그 차량이 출발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사진940: 난바역을 출발하고 있는 VVVF 개조차량 10A계입니다. 주변 소리가 시끄러워서
구동음은 잘 들리진 않습니다만, 앞으로 몇 번 더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이제 새롭게 개통한 한신난바선의 맛배기가 시작됩니다.
(한신난바선은 앞으로도 몇 번 더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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