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편(4/11, 1일차) - 소규모 사철 미즈마철도(1): 차량을 대합실로

제31편(4/11, 1일차) – 소규모 사철 미즈마철도(1): 차량을 대합실로

 

난카이본선 카이즈카역(貝塚駅)에 내렸습니다. 이 역에서 1일차의 미션 중 하나인

어려운 경영환경의 소규모 사철인 미즈마철도 여행을 시작합니다.

※지금은 일부 인프라 등이 바뀌어 있음을 참고하세요. (나중에 설명합니다)

 

31편을 시작하기 전에~ 30편에 이은 영상을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진620: 난카이전철 1000계 2세대 차량의 모습들입니다.

  1. 출발 구동음이 담겨 있습니다. 츠루하라역 도착 차장안내도 포함

  2. 카이즈카역 도착까지의 모습입니다. 카이즈카역 구조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난카이전철 신형차량의 구동음이 오랜만에 나오네요.

    카이즈카역을 출발하는 모습입니다]

 

두 번째로~ 카이즈카역 설명을 먼저 합니다.

 

일본 전국에 카이즈카역(貝塚駅)은 총 4개가 있습니다. 한자, 발음도 같습니다.

오사카에 2개, 후쿠오카에 2개가 있는데요,

오사카에는 여행기에 보여드리는 난카이전철 본선(南海本線)과 미즈마철도(水間鉄道)가,

후쿠오카에는 후쿠오카시 지하철 하코자키선(箱崎線)과 니시테츠카이즈카선(西鉄貝塚線)입니다.

 

난카이전철 카이즈카역은 2면4선 구조입니다.

 

 

[사진601: 난카이 카이즈카역 출구에는 미즈마철도 환승안내가 있습니다]

 

 

[사진602: 일본에서 자동개찰기를 비롯한 역무자동화는 사철이 먼저 시작했습니다.

  국철을 포함한 JR이 나중에 시작했죠]

 

 

[사진603: 카이즈카역에는 컬러 LED로 열차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604: 미즈마철도 환승은 동쪽출구를 나가면 됩니다]

 

 

[사진605: 동쪽출구 나가기 전 오른쪽에 있는 미즈마철도 입구]

 

 

[사진606: 매표소 창구에서는 회수권, 정기권을 판매합니다]

 

 

[사진607: 미즈마철도 전용 표 판매기입니다. 아래 4개의 버튼이 구간별 운임을 구분.

  당시에 PiTaPa 등 IC카드는 사용을 할 수 없었습니다]

 

 

[사진608: 2009년4월11일에 구입한 미즈마철도 승차권입니다. 미즈마까지 편도 280엔]

 

 

[사진609: 소규모 사철이지만 출발, 종점 역은 자동개찰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죠? 미즈마철도 카이즈카역은 섬식 플랫폼 1면2선 구조입니다.

 

 

[사진610: 카이즈카역이 미즈마철도 출발역입니다]

 

 

[사진611: 미즈마철도는 시간 당 3편 패턴으로 운행합니다.

   퇴근시간 대에도 시간 당 3편이나, 간격을 조정해서 운행합니다]

 

미즈마철도에 대한 설명은 다음 편부터 진행할 예정입니다.

-32편에는 미즈마철도 회사 설명을

-33편에는 미즈마선 설명을

-34편에는 미즈마선을 운행하는 차량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카이즈카역에는 미즈마선에서 운행 ‘했던’ 차량이 정차해 있는데요, 처음 봤을 때에는

운행하는 열차로 생각했습니다.

 

 

[사진612: 연구회 등의 여행기를 보신 분이면 눈에 많이 익는 차량이죠?

  미즈마철도 7000계인데요, 원래는 토큐철도 차량입니다]

 

34편에 설명할 예정인데요, 미즈마철도의 차량은 토큐철도의 차량을 개조해서 쓰고 있습니다.

 

 

[사진613~617: 이 차량은 대합실로 전용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미즈마선 관련한 행사나 안내 등을 하고 있었죠.

  대합실용 차량이지만, 고장난 차량은 아니며 언제든지 달릴 수 있는 차량입니다]

 

 

[사진618: 미즈마선 노선도도 여기에서 미리 보여드립니다.

  배꼽노선(한쪽이 다른 철도와 연계가 없는 노선)이라 다시 돌아와야 하죠]

※2009년6월 이후 위 노선도에서 이름이 바뀐 역이 있습니다. 나중에 설명합니다.

 

 

[사진619: 카이즈카역 플랫폼 끝에서 본 모습입니다. 1면2선인 미즈마철도 카이즈카역]

 

다음 편부터 미즈마철도 미즈마선의 본격 여행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