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편(4/11, 1일차) – 타나가와선 끝을 찍고~분기역으로 Return
제가 타고 있는 열차는 타나가와선 미사키코엔~타나가와 구간을 반복 운행하는 2200계입니다.
잠시 후 타나가와선의 종점에 도착합니다. 노선 이름과 종점 역 이름은 같습니다.
[사진241: 차내에 붙어 있는 난카이 노선도입니다. 여기에는 본선과 공항선을 메인으로 표시했습니다.
고야선은 고야선 운행 차량에 붙어 있죠]
[사진242: 난카이전철과 케이힌큐코(케이큐)가 공동으로 기획해서 5월6일까지 판매했던
간사이공항 Access 승차권입니다. 1천엔에 판매했었죠]
위 승차권이 어느 정도 저렴한지 보면요,
시나가와, 요코하마에서 케이큐로 하네다공항 이용(요코하마는 470엔)
국내선으로 간사이공항 도착 후 난카이전철로 난바로 이동(890엔)
합치면 최대 1,370엔이 드는 철도비용을 1천엔으로 줄일 수 있었죠.
※간사이공항도 일본 국내선이 운항합니다. 우리나라 인천공항도 국내선 있습니다.
[사진243: 미사키코엔을 출발한 타나가와선 열차의 종점인 타나가와 역입니다.
난카이전철의 CI가 아닌, 옛 방식의 역명판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진244: 타나가와역 주변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는 이럴 때 쓸 수 있겠죠?
4월인데도 좀 더웠습니다 (4월에 반팔 ^^)]
[사진245: 여행기를 계속 보신 분이면 익숙한 버스죠? ^^ 미사키코엔에서 타나가와 쪽으로도 운행하나 봅니다]
[사진246: 타나가와역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마을버스 중에서도 이 정도 크기의 버스들이 운행하고 있죠]
예전에는 후케코에서 배편이 운항했지만, 지금은 전부 폐지되고, 와카야마항에서 시코쿠 방면의
페리를 탈 수 있습니다. (도쿠시마 방면으로 운항)
[사진247: 와카야마~도쿠시마 항로는 난카이페리가 운항합니다. 최근 고속도로 요금소 인하에
대응하기 위해 페리를 1천엔으로 인하한 후 이용객이 많습니다]
[사진248: 타나가와역 개찰구도 자동화 되어 있습니다. 단, 역무원이 없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필요할 경우 인터폰을 통해 역무원과 통화할 수 있습니다]
다시 타나가와선을 이용, 미사키코엔으로 돌아갑니다.
[사진249: 타나가와선의 끝 타나가와역입니다]
[사진250: 2량 편성으로 타나가와~미사키코엔 구간을 반복 운행하는 2200계입니다]
[사진251,252: 올해로 딱 40년이 된 차량입니다. 행선막은 변할 일이 없겠죠?]
[사진253: 사진 오른쪽에는 운행시간이 디지털로 표시 됩니다.
차량은 40년이 넘었지만, 운행관련 시스템은 일부 디지털화 되어 있습니다]
[사진254: 2-Door 차량의 롱시트는 너무 깔끔한가요? ^^]
[사진255: 후케쵸역에 진입하기 전입니다. 1면1선의 전형적 단선 역]
[사진256: 난바, 와카야마행 시간표뿐만 아니라 타나가와역에서 연계하는 버스 시간표까지 있습니다.
one-man 운행에서 정차 중에 승객에게 알려주기 위한 내용이겠죠]
[사진257: 벚꽃이 절정인 타나가와선 구간을 지나면]
[사진258: 미사키코엔역에 도착했습니다. 운전사가 선두부분을 확인 중입니다]
[사진259: 5번 플랫폼에서 이 열차가 먼저 출발합니다. 타나가와행]
동영상은 열심히 여행기를 ‘추적 중입니다’ ^^
[사진260: 난카이전철의 다양함을 볼 수 있는 미사키코엔역
1. 난바행 열차가 미사키코엔을 출발하고 있습니다.
2. 타나가와선 2200계를 타고 후케코역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타나가와선 완승 후 이제 와카야마 방면으로 내려갑니다.
와카야마 방면으로 갈 때에는 특별한 차량이 ‘붙어있는’ 열차를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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