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편(4/11, 1일차) – From ICN to KIX
기존 여행기를 리뉴얼 하는 형태로 올리고 있습니다.
1일차는 빠르게 올라갑니다. 복습을 겸해서 따라오시면 됩니다 ^^
탑승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라운지와 109번 게이트는 약간 떨어져 있어서 빠른 걸음으로 이동.
[사진81,82: 109번 탑승구에서 승객들이 탑승을 시작했습니다. 저도 따라서 이동. 출발 20분 전부터 ‘Final Call’이 뜨네요]
이 때가 지상의 승무원들이 긴장하기 시작합니다.
공항 내에서 ‘XXX편 가시는 분~’ 이라며 스태프가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셨을 겁니다.
미리미리 가서 탈 준비 하지 않고, 면세점 등에서 시간 보내다가 ‘욕 바가지로 먹고 싶지 않으면’
언넝언넝 타는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사진83,84: JL966의 기종은 보잉767-200이 ‘당첨’되었습니다.
좌석 별로 개인 콘트롤 장치가 붙어있죠. 일본입국 서류를 미리 비치해 놓았습니다]
[사진85: 이륙준비를 마치고 활주로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저기에 계신 분들 덕분에 오늘도 안전하게 비행기가 뜨고 내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륙……벨트 사인이 꺼지면 안정권에 접어들고, 기내식이 나옵니다.
[사진86: 고도를 재는 시계에서는 1650m로 나옵니다.
즉, 사람이 1650미터에 올라왔다는 느낌이죠. 이 비행기의 고도는 1만 미터가 넘었습니다]
[사진88: 기내식을 나누어주고 있는 승무원의 모습]
*당시에는 신종플루 그런 것은 없었기 때문에 술이 약했던 저도 와인을 요청했습니다.
[사진89: ‘무난한’ 기내식이라고 평하겠습니다. 와인 맛이 지금도 기억나네요 ^^]
[사진90: 일본입국 시에는 2장의 서류를 썼습니다. 지금은 건강체크 관련해서 1장을 더 쓰죠]
[사진91,92: 기내에서는 세관검사, 입국수속에 대한 안내를 합니다.
아는 사람이야 안 봐도 되지만, 익숙하지 않은 승객에게는 필요합니다]
*입국심사장에서 ‘헤매는’ 분들이 기내에서 이러한 서류를 준비하지 않아 발생합니다.
[사진93: 일본 상공을 날고 있습니다. 곧 착륙안내방송이 나오죠]
이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았습니다. 비행기가 뜨고 내릴 때에만 전자기기 사용을 제한합니다.
[사진87: 맑은 날씨에 기내에서 본 일본의 모습입니다. 간사이공항 방면이기 때문에 후지산은 볼 수 없습니다]
착륙은 ‘소프트랜딩’ 이었습니다. ^^
[사진94: 간사이공항에 계류중인 ‘좔’ 항공기 ^^]
[사진95: 작은 비행기가 아닌 한 공항도 내릴 때부터 ‘Barrier-free’ 입니다]
간사이공항에서 입국을 위해서 타야 하는 교통기관이 있죠. 바로 Wing-shuttle 입니다.
기존에 올렸던 여행기에서도 익숙한 교통수단이죠.
우리나라도 외항사를 이용할 경우 입, 출국 때 이용하는 셔틀트레인(옛 스타라인) 같은 것입니다.
[사진96: 입국장으로 이동 중에 보이는 Wing-shuttle]
[사진97: Wing-shuttle 타는 곳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Wing-shuttle은 2분 단위로 운행합니다. 하나를 놓쳐도 금방 오니까 서두를 필요는 없죠.
[사진98: 06호가 입국장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위 영상을 통해서 몇 호기가 오는지 확인하세요~ 제가 탈 shuttle 입니다.
[사진99,100: Wing-shuttle도 스크린도어로 승객을 보호합니다. 한글 안내도 있죠]
저도 Wing-shuttle에 승차 후 입국장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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