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6_山:iN:열차여행]

제284편(6/15, 마지막 편) - 집으로……집으로……

CASSIOPEIA_daum 2010. 5. 8. 06:33

284(6/15, 마지막 편) – 집으로……집으로……

 

200866, 일본에 입국하여 10일간 일본여행을 마치고 드디어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여행의 결산은 항상~끝이 좋아야 모든 것이 좋게 마무리가 되죠.

인천공항 탑승동에서 스타라인을 타고 여객터미널로 들어온 후

입국심사를 깔끔하게 마치고 짐을 찾으러 갑니다.

 

 

[사진6341: 비슷한 시간대에 도착한 항공기가 많습니다. AA5849 표시가 제가 타고 온 JL959의 코드쉐어편입니다.

 

 

[사진6342: 이번에는 위에서 짐을 기다렸습니다. ^^ 늦게 나오는 것이 만성이라 ^^]

 

짐을 찾고 세관검사를 통과, 드디어 도착의 마무리입니다.

 

 

[사진6343: JL959 등이 도착한 곳은 국제선도착 ‘C’출구였습니다]

 

워낙 힘이 들어서 밖의 풍경을 찍고 뭐고 할 여유는 없었습니다. (짐이 좀 많은 것도 원인 ^^)

 

서울역으로 가는 리무진버스를 타고 집으로 갑니다.

 

 

 

[사진6344,6345: 집으로 갈 때에도 절약 컨셉으로 갔습니다.

, 철도는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짐을 낑낑대고 가기에는 너무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곧 인천공항철도가 서울역 출발이 될 텐데요, 그 때 생각해 보기로 ^^]

 

서울역으로 가는 리무진버스 안에서 담은 모습을 이번 여행의 마지막 영상으로 올립니다.

 

 

[사진6350: 서울역행 리무진버스(not 우등형) 차내 모습을 길게 담았습니다]

 

 

[사진6346(마지막 사진): 이번 여행의 ‘MVP’중 하나인 여행용 가방입니다.

몇 년째 사용하고 있지만, 고장 하나 없는 것이 너무도 마음에 듭니다]

 

이렇게 해서~10일간 다녀온 여섯 번째 여행기를 마무리합니다.

 

지금까지 다섯 번에 걸쳐 다양한 여행기를 보여드렸고요, 여섯 번째 여행기에서도

일본철도의 상황을 간선, 로컬선, 3섹터 등을 돌아다니면서 직접 체험했습니다.

 

제가 티스토리 등을 통해서 각종 뉴스를 전달하고 있는데요, 회원 여러분께서도 기본적으로

생각해야 할 부분은 일본철도가 모든 면에서 본받아야 하고, 앞서고 있다는 점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더 우수한 부분도 많습니다.

*일부 로컬선 등에서의 운영형태(플랫폼과의 높이 차이 등)는 우리나라 같으면 민원감이죠.

 

다른 회원의 여행기에서도 느끼셨겠지만, 철도는 단순히 선로와 차량이 전부가 아닙니다.

이것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하느냐는 사용자의 의식시스템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전달한 부분 중에서 좋은 점은 우리나라도 효율적으로 채용해서 승객과 철도회사가

모두 Win-Win 할 수 있는 형태로 발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년간 여행기를 봐 주신 연구회 회원 여러분과,

2년간 여행기 게시판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운영진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다음 주부터는 (예정입니다만) 현재 티스토리에서 연재가 중단되어 있는

‘20094월 간사이여행기를 연구회 쪽으로 당겨서연재를 해 볼까 합니다.

현재 성수님도 간사이여행기 연재를 시작했습니다만, 저와 다녀온 내용이 달라서

어느 정도 두 여행기가 간사이 지역을 커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기존에 티스토리에 올렸던 여행기를 연구회로 끌고 올지여부는 운영진과 협의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