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3편(6/15, 마지막 날) – JL959 NRT to ICN, 도착
나리타공항 2터미널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JL959편을 탔습니다.
귀국을 끝으로 2년간 연재했던 여행기를 마무리 짓게 되었습니다.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여행기의 Detail을 높이다 보니 2년이 흘렀네요 ^^
[사진6321: 이륙 후 안정권에 접어들면 휴대폰을 제외한 일부 전자기기를 켤 수 있죠.
NHK뉴스에서는 6월14일에 발생한 이와테. 미야기지진에 대한 내용을 계속 방송했습니다]
[사진6322: 인명구조작업도 계속하고 있다는 보도]
Web Check-in으로 선택할 수 있는 부분 중에서 ‘특별식(Special Meal)’을 신청해 봤습니다 ^^
[사진6323: SFML은 아마도 ‘SeaFood MeaL’이 아닐까 싶네요 ^^]
[사진6324: YEBISU맥주와 함께 저녁식사는 비교적 만족했습니다]
[사진6325: 후식으로는 커피로~]
[사진6326: 6월14일 신문에는 사망자 6명으로 나왔습니다만,
결국 사망17명, 행방불명 6명, 부상자 448명의 인명피해를 기록했습니다]
[사진6327: 실제 고도는 1만미터 이상이지만, 내부 압력 조절을 통해
승객이 느끼는 고도는 이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JL959는 약 2시간여의 비행 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나리타공항에 내릴 때에는 최대한 빨리 갑니다만, 인천공항에 내릴 때에는 여유를 가지고 갑니다.
저만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짐이 늦게 나오는 편이죠 (지금까지 한번의 예외가 없는……)
[사진6328: 2층에서 모든 승객이 내린 후 제가 가장 늦게 나왔습니다. 이렇게 했는데도 짐은 나오지 않았더군요]
[사진6329,6330: 현재 시간 20:53입니다. 인천공항으로 도착하는 일본 출발 비행기 중 늦게 들어오는 항공편이죠]
일본항공 등 외항사를 이용했기 때문에 '스타라인'을 타고 입국심사장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여행기 내용 중에 인천공항 터미널 내 이동수단인 '스타라인'은
2010년 현재 '셔틀트레인'으로 이름을 바꿨음을 알려 드립니다.
(이 여행기는 2008년도라 스타라인으로 불렀죠)
[사진6331.6332: 여객터미널 이동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 '스타라인'이죠]
[사진6333: 환승 및 도착승객은 스타라인을 이용합니다]
[사진6334: 지금까지도 인천공항은 ‘A World Best Air Hub’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6335: 21시가 다 되어 갑니다. 밤에도 항공기 착륙이 몰려서 승객이 상당합니다]
스타라인 전면주행 영상도 있지만, 그건 생략……
[사진6336: 스타라인은 고무바퀴식 차량으로 주행합니다]
[사진6337: 스타라인의 끝, 여객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사진6338: 다시 탑승동을 향해 출발하는 스타라인. 스크린도어로 안전하게 보호합니다]
이 모습을 영상으로 ^^
[사진6340: 탑승동으로 출발하는 스타라인의 모습입니다. 출발도 조용하죠]
[사진6339: 스타라인에서 내린 후 여객터미널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이제 다음편이 마지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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