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5편(6/15, 마지막 날) – 전날 발생한 지진의 ‘상처들’을 뒤로 하고 귀국길에
이케부쿠로역을 끝으로 10일차 철도관련 ‘기행’을 마칩니다.
이제 귀국을 위해 나리타공항으로 가는 일정이 이어집니다.
이케부쿠로역에는 어제(2008년6월14일) 발생한 이와테. 미야기지진으로 인해
교통 등에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그 모습들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6161: 침대특급은 당시 수십 일을 운휴했었습니다]
[사진6162: 신칸센은 지진 당시를 제외하고 운휴는 거의 없었지만, 지연은 불가피했죠.
자연재해 아래에 인간은 한없이 작아 보일 뿐입니다]
[사진6163: JR이케부쿠로역 안내판입니다.
토부토죠선, 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선, 후쿠토심선 연계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진6164: 이케부쿠로역의 경우 중앙안내센터와 여행서비스센터에서 JR Pass의 교환 등을 취급하는데요,
주의할 사항: 중앙안내센터에서는 JR Pass 및 JR East Pass의 '교환'만 가능하며,
여행서비스센터(서쪽)에서는 JR East Pass '구입'만 가능합니다.
두 장소의 역할이 조금 다르므로 참고하세요]
[사진6165: 이케부쿠로역 매표소의 모습입니다.
도쿄 시내의 주요 터미널 역답게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는 역 중 하나입니다]
[사진6166: 여기가 중앙안내센터입니다. 여기에서는 JR Pass와 JR East Pass의 교환이 가능]
[사진6167~6169: 재래선 특급 및 각 신칸센의 좌석현황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특급열차 시간을 보시면 00, 15, 30 형태로 ‘패턴화’ 되어 있죠.
승객들이 굳이 시간을 외우지 않아도 이런 형태의 패턴화는 편리한 이용을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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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170: 현재시간 13:23입니다. 자동개찰기로 이케부쿠로역을 통과]
[사진6171: 이케부쿠로역 야마노테선 플랫폼의 어느 방향인지 아시겠죠?]
[사진6172: 야마노테선 열차가 도착했습니다]
[사진6173,6174: 예전 행선막(롤지)였을 때에는 일본도 정보안내가 약했죠. (그냥 야마노테선)
LED로 바뀐 이후에는 각 구간마다 가는 방면을 안내합니다.
여기에서는 신주쿠, 시부야 방면으로 안내하는 상태입니다]
[사진6175: 일본 속의 ‘한국’ 신오쿠보역에 정차]
[사진6176: 잠시 후 신주쿠역에 도착합니다. 야마노테선(E231-500)과 츄오선(E233)의
안내는 거의 같지만, 츄오선 쪽이 진화되어 있습니다. (현재 승차차량 위치 표시 등)]
[사진6177: 신주쿠 도착을 앞두고 안내 LCD에는 ‘시부야, 시나가와 방면’으로 바꿔 안내]
[사진6178,6179: 신주쿠역에 도착한 야마노테선입니다.
시부야. 시나가와 방면으로 바뀌어 있죠? 사진6173,6174와 비교해 보세요]
[사진6180: 저는 여기에서 도쿄방면으로 가기 위해 갈아탑니다]
원래는 주황색 츄오선을 타면 금방이겠지만, 그렇게 타고 가면 ‘단순한 이동’이 되죠.
‘환승의 정석’을 볼 수 있는 소부선+츄오선 콤보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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