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4편(6/15, 마지막 날) – 야마노테선에서 ‘생존’이 머지 않은 ‘6-Doors’차량으로……또 ‘Warp’
마찬가지로 밤시간을 살짝 점프했습니다. ^^
테마여행기인 ‘드림오사카’편을 보시면 바로 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여행기를 다 보셨으면 어느새 JR Pass가 끝난 6월15일, 이제 귀국 일입니다.
일반적으로 귀국일에는 공항 갈 준비 등으로 많은 이동을 못합니다만, 저는 마지막 날에도
철도 관련한 인프라와 차량을 담기 위해 바쁘게 이동을 했습니다.
이 모습도 거의 다 보여드렸죠. 테마여행기 등을 통해 다 알려드렸습니다.
지금은 6월15일, 귀국 당일입니다. 도쿄역 코인락커에 짐을 다 넣어 놓은 후
홀가분한 상태로 도쿄 시내 ‘철도여행’을 합니다.
마지막 날 ‘1번타자 열차’는 야마노테선입니다.
*273편 끝에 설명한대로 마지막 날 철도운행 여부에 따라 여행의 범위를 달리 가져가야 하므로
철도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 야마노테선을 탑니다.
나란히 달리는 케이힌토호쿠선은 당시 209계가 많았으므로 패스……
이번 편은 영상을 먼저 보여드립니다.
[사진6141: JR야마노테선 도쿄역 출발, 칸다까지의 차내 모습입니다.
전에 케이힌토호쿠선 E233계의 차내정보 LCD를 보여드렸습니다.
야마노테선이 최초의 차내정보 LCD를 도입했죠. 비교를 해 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이번 편 여행기 제목은 이 사진과 관련 있습니다.
[사진6142: 객차 가운데에 ‘봉’도 있고, 좌석이 좀 적어 보이죠?
JR야마노테선에 도입해서 ‘현재는 운행중인’ 6-Doors 차량입니다(한쪽에 출입문 6개)]
이제 야마노테선에 홈도어가 설치되면 6-Doors 차량은 볼 수 없습니다.
http://cafe.daum.net/jtrain/3G6e/3030
[사진6143: 6-Doors 차량은 모터 없는 객차입니다]
[사진6144: 2010년 현재는 시간에 관계 없이 좌석은 펼쳐져 있습니다.
좌석 펼침 제어를 운전실에서 할 수 있어서 10시까지는 좌석에 앉을 수 없었죠]
[사진6145: 개방해 놓은 상태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게 됩니다’. 호기심도 잠깐입니다]
[사진6146: 이케부쿠로, 신주쿠 방면이면? 반시계 방향인 ‘우치마와리(内回り)’입니다.
우리나라는 우측통행이므로 이 방향은 ‘외선순환’이 되죠]
[사진6147: 도착한 역은 닛포리입니다. 여기에는 몇 개의 철도회사가 있을까요? (초급)]
여기부터는 테마여행기로 연속해서 완료한 내용이 있습니다.
닛포리에서 신교통 ‘닛포리. 토네리라이너’를 이용해서 완승을 했고요,
http://cafe.daum.net/jtrain/Eo6f/33
http://cafe.daum.net/jtrain/Eo6f/35
~
http://cafe.daum.net/jtrain/Eo6f/40
이후 니시닛포리에 내려서 도쿄메트로 치요다선을 경유, 키타센주로 간 후에
오다와라, 하코네 방면으로 가는 ‘지하철 특급 로망스카’ 메트로하코네를 이용했었죠.
http://cafe.daum.net/jtrain/uJF/29
~
http://cafe.daum.net/jtrain/uJF/33
그리고서~요요기우에하라를 경유, 도쿄메트로의 새로운 노선 ‘후쿠토심선’을 완승했습니다.
http://cafe.daum.net/jtrain/uJF/10
~
http://cafe.daum.net/jtrain/uJF/17
후쿠토심선을 다 본 후에 도착한 역은 이케부쿠로역입니다.
여기부터 여행기를 진행합니다. 이제는 귀국만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이번 편 나머지 사진들은 위에 있는 링크에서 일부 볼 수 있습니다만, 다시 올려서 진행합니다.
[사진6148: 이케부쿠로역입니다. 이케부쿠로역은 JR과 함께 토부철도도 ‘한 구역’ 합니다]
[사진6149: 이케부쿠로 토부백화점이 있죠. 일본에서는 철도회사가 철도사업만 해서는 살기 어려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사진6150: 토부철도의 표 판매기입니다. 터치스크린으로 다 할 수 있습니다.
도쿄 및 수도권 지역에 있는 표 판매기에서 버튼식은 점점 보기 어렵습니다.
편리하면서도 다양한 종류의 승차권, 패스를 판매할 수 있는 터치식이 대세죠]
[사진6151: 토부철도에 2008년 새로 생긴 ‘좌석정원제’ TJ라이너 전용 ‘정리권’ 판매기’입니다]
[사진6152~6154: 출발시간을 볼까요? 시간 당 1편씩 운행합니다. 신린코엔(森林公園)과
오가와마치(小川町)행이 있는데 현재 시점에서는 모두 좌석여유가 있습니다]
좌석정원제이므로 좌석이 다 팔리면 자동으로 ‘X’표시가 들어오면서 판매를 중단하게 됩니다.
휴대폰으로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위 판매기들은 시스템과 완벽하게 연동을 하게 되죠.
휴대폰 정리권과 이곳에서 판매하는 정리권 매수를 항상 일정해야 하니까요.
[사진6155,6156: 이케부쿠로역은 도쿄 시내 서쪽 터미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JR, 도쿄메트로, 세이부철도, 토부철도가 있으며 상호 직통운행 등 복잡한 운행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6157: 토부철도용 시각표를 따로 판매하고 있네요. 6월14일 시각표개정을 반영]
[사진6158: 도쿄의 서쪽에서 각 철도회사 사이 경쟁은 불꽃이 튑니다.
신주쿠, 시부야로는 JR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는 강점을 내세우는 JR]
[사진6159: 쇼난신주쿠라인은 도쿄와 수도권을 다양한 방향으로 승객을 수송합니다.
아래로는 도카이도선, 요코스카선, 위로는 다카사키선, 도호쿠선과 연계하죠]
[사진6160: JR동일본 도쿄/수도권 근교 노선도입니다. 보기만 해도 질리죠??
지금 보면 무사시코스기역 개업 등으로 살짝 바뀐 상태입니다]
다음 편에 귀국을 위한 이동을 시작합니다.
*사진이 기존 여행기에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만, 여행 설명을 위해 중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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