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4편(6/14, 9일차) – 홀가분하게 짐을 털고 신칸센 역으로
호텔에서 체크아웃 후 오사카칸죠선과 일반열차의 조합으로 신칸센 역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오사카칸죠선 역에서 신칸센 역을 한번에 가려면 극히 일부 시간에만 운행하는 ‘로또 같은’
열차를 타야 이동이 가능하죠. 분명히 개선해야 할 부분입니다.
*그 덕분이라고 해야 할까요?
오사카시영지하철 미도스지선 신오사카역이 상대적으로 덕을 보고 있죠.
[사진5341: 어느 역인지 아시겠죠? USJ(Universal Studios Japan)로 가는 열차가
정차 중인 니시쿠죠 역입니다. 출입문을 양쪽으로 열어서 플랫폼을 계단을 통해
건너지 않아도 되는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사진5342: ‘大モリ’는 모리노미야전차구(森ノ宮電車区) 소속을 의미합니다. JR서일본 오사카지사 관할입니다.
모리노미야전차구가 담당하는 승무범위는
-오사카칸죠선(大阪環状線) 전 구간
-사쿠라지마선(桜島線, JR유메사키선[ゆめ咲線]) 전 구간
-간사이본선(関西本線, 야마토지선[大和路線]) JR난바~가모(JR難波~加茂) 구간입니다.
[사진5343: 노다역입니다. 같은 이름의 한신전철 노다역과는 한참 떨어져 있습니다.
다른 역 이름이지만, 오사카지하철 센니치마에선 다마가와역(玉川駅) 환승이 가능합니다]
[사진5344: 후쿠시마역 – 도호쿠신칸센의 후쿠시마역과 이름이 같기 때문에 승차권에서 구분표시를 합니다]
오사카의 후쿠시마역은 승차권에서 ‘(環)福島’로 표시하며
후쿠시마현의 후쿠시마역은 승차권에서 ‘(北)福島’로 표시합니다.
[사진5345: 도카이도. 산요신칸센의 N700계는 쾌적성, 승차감, 속도 모두를 만족하고 있죠]
오사카역에 도착했습니다. 현재 캐리어 가방과 짐이 많은 상태입니다.
홀가분한 몸을 만들기 위해 코인락커로 이동합니다.
*신오사카역이 아닌, 오사카역에 맡기는 이유는? 이미 올린 여행기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사진5346: 오사카역도 몇 년째 공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오사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을 빌딩이 완성됩니다]
[사진5347: 오사카역도 코인락커가 많아서 짐 보관에는 편리하지만, 위치를 잘 찾아야 합니다]
짐을 넣은 후 홀가분한 상태로 출발~
[사진5348: 현재 시간 07:33, 오사카역 중앙개찰구로 들어갑니다. 저는 유인개찰구로]
[사진5349: 오사카역 7.8번 홈은 JR교토선 교토 방면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도카이도선이 맞지만, 실제 안내는 교토선, 고베선 등으로 안내하므로 잘 봐야 합니다]
-JR교토선은 교토~신오사카~오사카 구간이며
-JR고베선은 오사카~고베 구간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신오사카를 가려면 JR교토선을 타면 됩니다.
[사진5350: JR만 오사카역 이름을 사용하며, 그 외 지하철, 사철은 ‘우메다역’을 사용합니다]
[사진5351: 신쾌속 – 쾌속 – 각역정차 – 신쾌속
: 제한된 철도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는 ‘완급결합’입니다]
[사진5352~5356: 7번 홈에 교토까지 가는 각역정차 열차가 서 있습니다.
이 열차는 위 등급 열차를 먼저 보내기 때문에 저는 다른 열차를 타죠]
[사진5357: 특급 선더버드로 운행하는 681계 특급열차입니다. 이 차량은 130km/h]
[사진5358: 잠시 후 8번 홈에 쾌속이 들어옵니다. 교토 경유 야스까지 갑니다]
[사진5359: 12호차에 탔습니다. 지금 오사카역에 정차 중입니다]
영상은 오랜만에 게임 ‘전차로 고’를 느낄 수 있는 전망영상입니다.
[사진5360: 교토선 오사카→신오사카 주행 모습입니다. 선두차량이 모터차라 구동음도 제대로 담겼네요]
다음 편부터 9일차의 ‘관광모드’가 시작됩니다. (90% 이상 보여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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