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동일본] 야마노테선 에비스역, 메구로역 플랫폼 홈도어 사용시작일 발표
2008년6월에 설치발표 후 2년 걸렸습니다. ^^
http://cafe.daum.net/jtrain/3G6e/2497
야마노테선이 추락방지 등 승객안전을 위한 홈도어(스크린도어)가 JR그룹에서 최초로
사용되는 노선으로 기록됩니다.
※몇 번 얘기하지만, 홈도어는 ‘자살방지용’이 아닙니다.
자살방지 효과는 부수적인 형태이며, 철도에서 완벽하게 방지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3월4일, JR동일본은 야마노테선 에비스역(恵比寿駅)과 메구로역(目黒駅) 플랫폼 홈도어 사용
시작일을 발표했다.
JR동일본에서는 승객의 추락과 열차 접촉사고방지 대책으로 야마노테선에 홈도어 설치를
진행 중이며 에비스역에서는 6월26일부터, 메구로역에서는 8월28일부터 홈도어를 사용한다.
홈도어에는 고성능 센서를 설치, 홈도어와 차량 사이 승객과 짐을 감지할 수 있으며,
일부를 유리 형태로 하여 차량과 플랫폼 사이가 잘 보이게 한다.
또한 JR동일본그룹 내에 ‘홈도어 연수센터’를 설치, 관계자 교육과 훈련을 시행한다.
야마노테선에서는 6-Doors 차량(6비차)에서 4-Doors 차량(4비차)으로 교체를 진행하고 있으며,
6비차가 혼재하는 기간은 7호차와 10호차 부분 플랫폼은 사용하지 않고, 교체가 완료되는
2011년 중에 설치공사를 실시한다.
JR재래선에서 홈도어 설치는 처음이다.
JR동일본에서는 2017년까지 야마노테선 모든 역에서 플랫폼 홈도어 설치를 할 예정이며,
에비스역과 메구로역에서 기술적인 문제와 열차운행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여 세 번째
설치하는 역부터 반영할 예정이다.
출처: 3월6일, Tetsdudo News, JR동일본 공지
야마노테선에 설치할 플랫폼 홈도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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