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의 마지막 모습] 야간급행 ‘노토’ 가나자와역에서 마지막 검사를 마치고
열차의 폐지를 가장 먼저 느끼는 곳이 차량검사를 하는 작업원 들입니다.
이제 이 차량을 검사하지 못하니까요.
2010년3월 시각표개정으로 폐지되는 JR서일본 야간급행 ‘노토(能登)’의 차량검사 중에
3개월 단위로 가나자와(金沢)에서 실시한 검사를 마쳤으며 작업원들은 차량에
‘그 동안 수고했습니다” 라고 ‘위로’했다.
2월1일부터 2일간에 걸쳐 작업원 18명이 경적과 브레이크 동작 등을 자세히 검사했다.
34년 동안 달린 베테랑 차량에 하리타 작업원은 “입사 당시에 인기 차량이었습니다. 열차가
폐지된다니 섭섭하지만, 오랜 기간 동안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네요” 라고 말했다.
노토는 489계로 둥근 본네트 선두차량이 특징이다. 우에노~가나자와를 운행했으며
눈에 강하고 고장이 적은 차량이었으나, 이용객 감소 등으로 폐지가 결정되었다.
3일에 한 번씩 하는 검사는 폐지까지 이어진다.
출처: 2월10일, 산케이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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