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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동일본] 2월19일부터 야마노테선 좌석수납 폐지, 6비차(6-Doors) 여름까지 전면 폐지

CASSIOPEIA_daum 2010. 2. 17. 00:07

[JR동일본] 219일부터 야마노테선 좌석수납 폐지, 6비차(6-Doors) 여름까지 전면 폐지

 

2010년 여름을 끝으로 JR야마노테선(山手線) 6비차가 없어지는 등 변화가 많습니다.

야마노테선에 최초로 홈도어도 도입할 예정입니다.

 

현재 야마노테선 차량 중에 11량 전체를 4비차로 바꾼 열차가 시운전 중입니다.

6비차를 4비차로 바꾼 객차 번호는 E231-4600번대입니다.

 

216, JR동일본은 야마노테선에서 평일 아침 출근 시간대에 도입하고 있는 좌석수납을

19일부로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증차 등으로 혼잡이 완화되었으며 플랫폼 홈도어 정비로

모든 52편성의 차량을 바꿈에 따라 취하는 조치다.

19년 만에 모든 차량에서 아침부터 좌석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야마노테선은 199112, 혼잡완화 대책으로 첫 열차부터 10시까지 좌석수납을 시작했다.

동시에 11량 중 2량에 다른 객차보다 출입문이 2개 많은 ‘6비차(扉車)’를 도입하고 부드러운

/하차를 유도했다. 당시는 우에노~오카치마치(上野~御徒町) 구간 혼잡율 274%에 육박하는 등

통근(痛勤)’이 사회문제가 되기도 했다.

 

그 후 열차 증편과 기업의 시차통근 등으로 이 구간 혼잡율은 2009년도에 204%로 개선되었다.

또한 플랫폼 홈도어 정비에 따라 모든 편성의 출입문 수를 통일할 필요가 있어서 6비차를

2010년 여름에 폐지하고 원래 4비차로 복원하기로 결정했다.

(객차가 도입되기 전에) 좌석수납을 폐지하게 되었다.

 

출처: 216, 아사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