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 JR야마토지선: 희귀열차 찍으려고 선로에 막 들어가는 ‘犬772’때문에 열차운행 중단
그래, 법을 위반하면서까지 찍어서 살림살이 좀 나아졌나? 사후(死後)에 후회하지 말 것!
우리나라도 이런 ‘者’들 있습니다. (놈 자)
이런 행동을 하니 ‘772(찌질이)’ 소리 못 벗어나는 겁니다.
2월14일 10:35쯤, JR야마토지선(大和路線) 가와치나타카미~산고(河内堅上~三郷) 사이 선로
안에 카메라를 든 사람이 침입하는 것을 회송열차 운전사가 JR서일본 신오사카(新大阪)종합
지령소에 연락했다. 역무원이 확인한 결과 약 50명이 선로 옆에 삼각대를 설치하는 등
카메라를 가지고, 3명이 선로 내로 들어가고 있었다.
JR서일본에 따르면, 임시단체열차로 운행한 회사 소유 일본풍 차량 ‘아스카(あすか)’ 촬영이
목표였던 것으로 보인다.
선로 밖으로 나가는 것을 거부하는 사람도 있어서 경찰차가 출동하는 등 소란도 벌어졌다.
이 때문에 텐노지행 쾌속열차가 현장 부근에서 30분간 꼼짝하지 못했다.
또한 11:20쯤에도 약 2km 떨어진 가와치나타카미~다카이다(高井田) 사이에서 카메라를 든
사람이 선로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나라행 보통열차 운전사가 발견, 약 10분간 운행을 중단.
이러한 영향으로 상/하행 7편 운휴, 12편이 부분운휴 하는 등 약 13,000명이 영향을 받았다.
JR서일본에 따르면, 11:30쯤, 신오사카에서 출발, 나라, 교토를 도는 단체열차로써 ‘아스카’가
현지 부근을 운행했다. 차내는 다다미방 형태의 일본 풍으로 임시열차로 이용하고 있으며
1년에 극히 적은 운행으로 인기가 있다고 한다.
현장은 산을 끼고 터널과 커브가 이어져 철도 매니아가 촬영 포인트로 선택한 것 같다.
선로 내 침입은 철도영업법에서 금지하고 있으며 열차를 멈추게 했을 경우에는 형법인
왕래위험 죄가 적용된다. JR서일본은 “위험하므로 절대 하지 마십시오” 라고 호소했다.
출처: 2월14일, 아사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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