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5편(6/12, 7일차) – 숲 속 느낌의 디자인 열차를 타고 한적한 로컬선에(1): 니시키가와철도
이와쿠니역에서 오후 ‘철분보충’(^^)을 위해 철도여행을 시작합니다.
이번에 탈 열차는 제3섹터인 니시키가와철도입니다.
[사진4561: 니시키가와철도 NT3000형입니다. 신형차량이라 수도권에서 볼 수 있는
차량의 운전실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사진4562: one-man 운행을 위한 정리권, 돈통은 기본이죠]
[사진4563: 타고 내릴 때 버튼을 누르는 방식입니다]
[사진4564: 롱시트 극히 일부를 빼면 223계를 보는 느낌입니다.
시트의 푹신함은 223계보다 낫습니다. 신형차량이라 편안함을 반영했죠]
[사진4565: 이와쿠니역은 정리권 번호 0번입니다.
저는 JR Pass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니시키가와철도 구간만 운임을 내면 됩니다]
이렇게 제3섹터, 사철이 JR구간을 직통운행 할 때 JR Pass소지자는 자신이 어디에서
탔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정리권 등을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사진4566: 이와쿠니역 한쪽 끝이 막힌 0번 선로에서 출발합니다.
오른쪽에 있는 디젤차량은 로컬 비전철화 노선인 간토쿠선 운행 차량입니다.
(이 열차도 오늘 일정에 들어가 있습니다)]
열차는 정시에 출입문을 닫고 출발합니다.
[사진4567: 현재 달리고 있는 선로는 JR구간입니다. 니시키가와철도가 직통운행을 하죠]
[사진4568: 니시이와쿠니역은 이전에 건물을 보여드린 적이 있습니다.
기억해 주시는 분께는 감사인사를 ^^;
http://cafe.daum.net/jtrain/uJF/244]
니시이와쿠니역이 원래 이와쿠니역 이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니시이와쿠니역은 JR간토쿠선 역입니다. 니시키가와철도 열차를 탔어도 JR운임을 내죠.
1929년 간토쿠선(岩徳線) 부분개업 때 종점이었습니다.
[사진4569: 니시이와쿠니역을 출발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비전철화 간토쿠선입니다]
[사진4570: NT3000형의 출입문은 한쪽 여닫이 방식입니다]
[사진4571,4572: 단칸방 차량이지만, 휠체어도 들어갈 수 있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사진4573: 날씨는 너무 좋았습니다만, 차창이 약간 지저분해서 ^^]
이제 니시키가와철도의 시작점에 도착합니다.
[사진4574: 플랫폼에서 이 표시를 찾은 결과 ‘결실’을 맺었습니다.
니시키가와세이류선 기점 ‘0km 포스트’가 있는 이 역은]
[사진4575: 가와니시역입니다. 왼쪽으로 두 개의 역이 분기가 되죠?
하나는 간토쿠선, 또 하나는 니시키가와철도입니다(미쇼 방면이 니시키가와철도)]
재미있는 것은 0km 포스트는 가와니시역에 있지만, 실제 분기점은 1.9km 떨어져 있는
모리가하라신호장(森ヶ原信号場)에 있습니다.
다음 편부터 니시키가와철도에 대한 설명을 하겠습니다.
226편에서는 니시키가와철도 회사 설명을,
227편에서는 니시키가와철도 세이류선 설명을,
228편에서는 운행차량을 설명합니다.
[사진4576: 가와니시역은 1면1선의 전형적인 단선 플랫폼이며 JR서일본이 관할합니다]
[사진4577: 도로 제한속도는 40km/h입니다]
[사진4578: 이렇게 보면 마치 223계에 타고 있는 느낌입니다]
[사진4579: 터널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다음 역 안내가 살짝 보이네요]
[사진4580: 오랜만에 빌딩이 없는 전원지역을 달리는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다음 편에 ‘어처구니 환승역’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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