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6_山:iN:열차여행]

제208편(6/11, 6일차) - 일정의 긴급변경에는 대가가 따른다: 토요코인

CASSIOPEIA_daum 2010. 1. 8. 10:01

208(6/11, 6일차) – 일정의 긴급변경에는 대가가 따른다: 토요코인

 

7일차 첫 열차는 신요코하마역에서 출발합니다.

원래는 도쿄역 주변에서 숙박 후 신요코하마까지 내려가려 했으나, 아침에 엄청 일찍

일어나야 하는 부담감을 덜고자 숙소를 긴급하게 신요코하마에 잡기로 했습니다.

당일 예약이니, 숙박비를 감당해야 하는 부분은 어쩔 수 없죠.

 

 

[사진4221: 요코하마국제종합경기장(닛산스타디움)은 신요코하마역보다

요코하마선 코즈쿠에역(小机)이 더 가깝습니다]

 

닛산자동차가 명명권(Naming Rights)을 획득, 2005년부터 사용하고 있습니다.

J리그인 요코하마 F마리노스의 홈경기장입니다.

 

 

[사진4222: 신요코하마역 빌딩입니다. 호텔, 가전양판점 등이 있는 복합상업시설입니다]

 

 

[사진4223: 제가 묵을 숙소가 신요코하마역에서 보입니다]

 

 

[사진4224: 배가 고팠어도 이 라멘을 먹었을 텐데 ^^ 이런 라멘이 맛이 죽여줘요~’]

 

신요코하마역 주변에도 호텔은 많습니다만, 당시 급하게 수배를 하느라

여러 호텔을 따지지 않고 알고 있는 호텔로 가기로 했습니다.

 

 

[사진4225: 우리나라에도 지점이 있는 토요코인입니다]

 

 

 

[사진4226,4227: 신요코하마역에 있는 토요코인 역 앞 본점.

밤 늦은 시간인데도 체크인 하는 투숙객이 많았습니다. 방이 없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죠]

 

 

[사진4228: 그냥 생돈을 줄 때에는 최하 6,510엔입니다]

 

호텔로 들어갔습니다. 프론트에다 빈방 여부를 알아보니

싱글룸A는 만실, 싱글룸B는 빈방이 있었습니다. 지체 없이! 예약했죠.

인터넷에서 예약했다면 더 싸게 했겠지만, 지금은 그런 거 따질 시간이 ^^;

 

체크인을 진행합니다. 여권을 주고 복사하는 동안~

 

 

[사진4229: 프론트에는 영수증과 숙박객이 잠시 열쇠를 맡길 때 보관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사진4230: 여권을 복사하는 동안 잠시 기다려 달라는 안내 ^^]

 

 

[사진4231: 방에 열쇠를 꽂아야 전원 등을 콘트롤 할 수 있다는 안내를 직접 보여주네요]

 

열쇠를 받고 방에 올라갑니다. 결제는 당시 현금 여유가 있어서 현금박치기로~

 

 

[사진4232: 07시부터 1층 로비에서 주먹밥 등을 무료로 서비스 합니다만,

저는 저 혜택도 받기 전에 체크아웃을 해야 합니다. TT]

 

 

[사진4233: 하네다공항은 케이큐로~ 신요코하마역의 경우 역 앞 공항버스도 있습니다]

 

 


[사진4234~4240: 싱글룸B타입인 204호입니다.

일본에서 비즈니스급 호텔 중에서는 이렇게 큰 방을 쓴 적이 없었습니다. ^^;]

 

무료로 인터넷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서 마음껏 쓸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6일차 일정을 마쳤습니다.

6일의 마무리를 신요코하마 토요코인에서 한 후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이미 소개해 드린] N700계 히카리를 승차했었죠. 종점인 히로시마까지……

 

신요코하마역을 출발, N700계 히카리393호를 타고 히로시마까지 간 여행기는

여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7일차를 20087월에 이미 작성을 했었죠.

 

http://cafe.daum.net/jtrain/uJF/18

http://cafe.daum.net/jtrain/uJF/19

http://cafe.daum.net/jtrain/uJF/20

http://cafe.daum.net/jtrain/uJF/21

http://cafe.daum.net/jtrain/uJF/22

http://cafe.daum.net/jtrain/uJF/23

http://cafe.daum.net/jtrain/uJF/24

 

위 내용들은 지금과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변한 것이라면 히카리393호가 히카리493호로 호수만 바뀌었을 뿐이죠.

209편부터는 히로시마 도착 이후의 7일차 여행기를 진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