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6편(6/11, 6일차) - 도카이도신칸센 도쿄 출발 막차를 타고
도쿄역에 있는 현재 시간은 22:40입니다.
이미 나고야, 신오사카 방면으로의 신칸센은 없습니다.
저는 딱 하나 남은 마지막 신칸센으로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승차합니다.
[사진4181: 22:47에 도쿄를 출발하는 미시마행 고다마709호입니다.
2009년12월 현재 이 열차는 시간까지 그대로인 고다마 809호입니다]
여행기를 쓴지 1년이 넘으니까 해당열차의 호수까지 바뀌는 일본 신칸센 시각표의
변화를 알 수 있습니다. 2010년3월 시각표개정이 되면 또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4182: 도쿄에서 출발하는 도카이도신칸센 마지막 열차는 14번 플랫폼에서]
[사진4183~4186: 도쿄 출발 신칸센 중에 ‘미시마’가 종점인 열차는 딱 4편 있으며,
모두 저녁 시간대에 출발하는 ‘통근형’ 신칸센입니다]
고다마709호는 300계로 운행했습니다. 2009년12월 현재는 N700계로 운행합니다.
[사진4187: 저는 8호차 그린샤에 승차합니다]
[사진4188,4189: 전세칸과 다름없었던 고다마709호 그린샤의 모습입니다]
보통 신칸센의 검표는 도쿄를 출발 후 시나가와 이후에서 검표를 하는데요,
이 신칸센만큼은 도쿄를 출발하자마자 바로 차장이 검표를 했습니다.
[사진4190: 이 표시만 봐도 300계임을 알 수 있죠. 고다마709호입니다.
앞으로 임시편이 아닌 한 ‘맨 위에 있는’ 노조미에 불이 들어올 일은……]
[사진4191: 시나가와역 정차. 다음 역이 제가 내릴 역입니다]
[사진4192: 저는 이미 검표를 마친 상태였습니다. 그린샤에 승객이 타자마자 검표~]
[사진4199: 시나가와역 이후 차내 자동안내방송과 차장안내를 먼저 감상하세요]
[사진4193: 8호차 10번 창측 좌석, 고다마709호, 신요코하마까지 갑니다]
[사진4194: 시나가와역을 출발한 고다마는 어느새 신요코하마 도착을 알립니다]
[사진4195: 300계 그린샤 맨 앞은 좀 불편하죠]
고다마709호는 신요코하마역에 도착했습니다.
[사진4196,4197: 신요코하마역은 플랫폼 홈도어가 되어 있습니다. 신칸센이 들어오고 나갈 때 동작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영상을 담았습니다.
[사진4198: 도쿄행 히카리입니다. 지금은 저 히카리가 700계로 운행하고 있죠.
정답은 간단합니다. 몇호일까요?]
[사진4200: 신요코하마역 역무원의 Action을 감상하세요.
긍정적으로 보면 ‘칼 같이 안전을 위한 형태’이나,
막차에 대한 ‘융통성’이 아쉽다고 생각한 장면이었습니다]
6일차의 마무리를 고다마709호로 했습니다.
이제 내일 일정을 위해 신요코하마역 숙소로 갑니다.
신요코하마역 숙소 결정은 일정을 급하게 변경한 이유로 인해 예약도 하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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