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4편(6/11, 6일차) – 여행 6일만에 첫 ‘상경’ (3분 지연에 ‘사과방송’)
이전에 올렸던 여행기는 6일차 이후의 이야기들입니다. ^^
도쿄로 들어온 시점은 여행 6일째가 처음이죠.
700계 신칸센 ‘히카리430호’로 도쿄를 가고 있습니다.
신오사카~나고야 구간은 ‘고다마’ 모드이며, 나머지 구간은 나름 ‘히카리’답게 운행합니다.
[사진4141: 나고야까지는 ‘고다마’ 역할을 하는 히카리430호입니다. 기후하시마역 도착]
[사진4142: 300계는 고다마, 히카리, 노조미를 구분하고 호수를 표시하지만,
700계에는 이렇게 한 화면으로 표시하죠. 영어와 함께]
[사진4143: 공기청정기로 보이네요. 그린샤 객차 중간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진4144,4145: 신요코하마역에 도착했습니다. 여기부터는 노조미의 추월은 없습니다.
시각표 개정으로 인해 모든 도카이도신칸센은 신요코하마-시나가와-도쿄에 정차하죠]
그린샤에서 일어나 일반열차로 이동했습니다. 내린 후 차량 선두모습을 찍기 위해서죠.
[사진4146,4147: 1호차로 이동했습니다. 히카리의 1~5호차는 자유석이며 2x3 배열입니다.
3열이 A/B/C, 2열이 D/E입니다. 조금이라도 편하게 간다면 2열을 예약하면 되겠죠?]
여기에서 도쿄역 도착안내방송 등을 들어보세요.
[사진4160: 히카리430호 도쿄역 도착 차내안내 및 차장안내입니다.
열차가 ‘무려’ 3분을 늦어서 죄송하다는 안내를 하소 있습니다]
[사진4148: 야마노테선 내(山), 도쿄도 구내(区)의미인 도쿄역입니다]
[사진4149: 1호차에서 승무원이 교대하는 모습입니다. 회송은 다른 운전사가 하는 것 같네요]
[사진4150: 히카리430호가 운행을 마치고 도쿄역 17번 홈에 들어온 모습입니다]
[사진4151,4152: 반대편의 300계, 그리고 나란히 정차한 300계와 찰칵~]
[사진4153: 제가 탔던 히카리430호는 회송1775가 되어 도쿄역을 빠져 나갑니다]
도쿄역에서 도카이도신칸센의 모습을 더 담기로 했습니다.
잠시 후 오늘의 마지막 신칸센을 탈 예정이라 시간이 좀 남아있었죠.
아래 사진은 어디서 많이 보셨죠? ^^; (개인의 영광) 일본철도차량도감에 있는 그 사진입니다.
[사진4154,4155: 도쿄역에 도착 후 회송을 위해 출발준비를 하는 N700계입니다.
도착과 출발 구분을 할 수 있겠죠?]
[사진4156: 그 모습을 찍고 있는 일반 회사원의 모습. 철도는 생활의 일부입니다.
(사실 이 사진은 두 번째로 등장했죠)]
[사진4157: 700계 신칸센이 회송상태로 플랫폼에 대기하고 있습니다]
[사진4158: ‘1667’ 회송할 때에는 네 자리 숫자로 알립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열차번호가 네 자리라 익숙하지만, 일본의 경우 열차번호는 최대 세 자리죠.
[사진4159: 도쿄역에 조금만 있어보면 신칸센들이 정신 없이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합니다.
지금은 밤 시간대라 되돌림운행 열차가 없이 대부분 회송으로 빠져나갑니다]
다음 편에서는 도쿄역 신칸센의 ‘막차를 앞둔 모습들’을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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