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6_山:iN:열차여행]

제197편(6/11, 6일차) - 치즈마을의 ‘터미널 역할’ 치즈큐코 치즈역 (우리나라와의 교류흔적)

CASSIOPEIA_daum 2009. 12. 12. 08:49

197(6/11, 6일차) – 치즈마을의 터미널 역할치즈큐코 치즈역 (우리나라와의 교류흔적)

 

제목에 우리나라가 들어가 있죠? 아래 내용을 보면 나옵니다.

치즈역에 도착 후 196편에서 JR치즈역을 보여드렸습니다.

이제 잘 나가고 있는 몇 안 되는 제3섹터 철도 중 하나인 치즈큐코의 치즈역입니다.

 

 

 

 

[사진4001,4002: 치즈역 주변에 있는 편의시설 중 하나인 셀프빨래방입니다.

  혼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편리한 시설이죠.

  주변에는 베스트전기가 있습니다]

 

 

[사진4003: 치즈역을 중심으로 한 관광안내도입니다.

  치즈역에서 7시 방향으로 빠지는 철도가 이제부터 설명할 치즈큐코선입니다]

 

 

[사진4004: JR치즈역은 아담~ 1층 건물로 되어 있는데요]

 

 

[사진4005: 치즈큐코의 치즈역은 JR과 비교해 보면 빌딩이죠 ^^]

 

치즈역에는 치즈큐코운수부(智頭急行運輸部)가 있습니다.

치즈선 승차권, 정기권 외에도 히노마루자동차(히노마루버스[バス])의 정기권 및 회수권,

마을 커뮤니티버스의 정기권, 회수권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진4006,4007: 치즈역 앞 정류장에 서 있는 버스는 마을 커뮤니티버스인데요,

  치즈쵸민스깃코버스(智頭町民すぎっバス)입니다. 히노차량을 사용]

 

일본의 교통체계를 아시는 분이면 위 차량에서 뭔가 이상한 점 느끼죠?

버스가 번호판이 흰색입니다. , 자가용으로 등록된 차량을 돈을 받고 운행하고 있죠.

 

 

[사진4008: 치즈큐코 본사가 있는 치즈역입니다. 나무로 운치 있게 역 이름을 만들었죠]

 

 

[사진4009: 위에 설명한대로 히노마루버스 정기권, 회수권 및 치즈쵸민스깃코버스의

  정기권, 회수권을 판매하고 있는 마을의 종합터미널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4010: 치즈큐코운수부가 있다고 알려드렸죠?]

 

 

[사진4011: 원숭이가 받쳐주는 의자에 앉으면? ^^]

 

 

[사진4012: 치즈큐코 10주년 기념식수 기록이 있고요]

 

 

[사진4013: 인비선 치즈역 개업 70주년 기념비입니다. 1922년에 개업했으니 1992년에 세운 기념비죠]

 

치즈큐코 치즈역 앞에는 특별한 기념비 2개가 더 있습니다. 제가 설명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사진4014,4015: ‘교류의 인연이라는 제목으로 나란히 서 있는 기념비와 나무입니다]

 

 

[사진4016: 두 나무는 이렇게 서 있죠]

 

 

[사진4017: 치즈역 맞은 편에 있는 관광협회입니다. 잔디로 작은 광장을 만들었습니다]

 

 

[사진4018: 치즈큐코 치즈역에서는 JR관련 승차권은 취급하지 않는다는 안내]

 

 

 

[사진4019,4020: 치즈큐코의 밥줄인 치즈선의 자랑은 바로 틸팅특급 쌍두마차입니다.

  파란색 표시가 수퍼-하쿠토’, 노란색 표시가 수퍼-이나바입니다.

 

오카야마, 교토 방면의 경우 치즈큐코선 구간에는 보통열차보다 특급열차가 더 많이 운행할

정도로 치즈큐코에 있어서는 완소운행패턴입니다.

호쿠에츠큐코와 달리 이 구간은 앞으로도 잘 나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호쿠에츠큐코의 경우 호쿠리쿠신칸센이 가나자와까지 연장되면 어둡습니다

 

저는 여기에서 간사이 방면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열차표를 구입합니다.

*여기는 JR Pass로는 이용할 수 없는 구간이므로 승차권을 구입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