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7편(6/11, 6일차) – 치즈마을의 ‘터미널 역할’ 치즈큐코 치즈역 (우리나라와의 교류흔적)
제목에 ‘우리나라’가 들어가 있죠? 아래 내용을 보면 나옵니다.
치즈역에 도착 후 196편에서 JR치즈역을 보여드렸습니다.
이제 잘 나가고 있는 몇 안 되는 제3섹터 철도 중 하나인 치즈큐코의 치즈역입니다.
[사진4001,4002: 치즈역 주변에 있는 편의시설 중 하나인 ‘셀프빨래방’입니다.
혼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편리한 시설이죠.
주변에는 베스트전기가 있습니다]
[사진4003: 치즈역을 중심으로 한 관광안내도입니다.
치즈역에서 7시 방향으로 빠지는 철도가 이제부터 설명할 치즈큐코선입니다]
[사진4004: JR치즈역은 아담~한 1층 건물로 되어 있는데요]
[사진4005: 치즈큐코의 치즈역은 JR과 비교해 보면 ‘빌딩’이죠 ^^]
치즈역에는 치즈큐코운수부(智頭急行運輸部)가 있습니다.
치즈선 승차권, 정기권 외에도 히노마루자동차(히노마루버스[日ノ丸バス])의 정기권 및 회수권,
마을 커뮤니티버스의 정기권, 회수권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진4006,4007: 치즈역 앞 정류장에 서 있는 버스는 마을 커뮤니티버스인데요,
치즈쵸민스깃코버스(智頭町民すぎっ子バス)입니다. 히노차량을 사용]
일본의 교통체계를 아시는 분이면 위 차량에서 뭔가 이상한 점 느끼죠?
버스가 번호판이 흰색입니다. 즉, 자가용으로 등록된 차량을 돈을 받고 운행하고 있죠.
[사진4008: 치즈큐코 본사가 있는 치즈역입니다. 나무로 운치 있게 역 이름을 만들었죠]
[사진4009: 위에 설명한대로 히노마루버스 정기권, 회수권 및 치즈쵸민스깃코버스의
정기권, 회수권을 판매하고 있는 마을의 ‘종합터미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4010: 치즈큐코운수부가 있다고 알려드렸죠?]
[사진4011: 원숭이가 받쳐주는 의자에 앉으면? ^^]
[사진4012: 치즈큐코 10주년 기념식수 기록이 있고요]
[사진4013: 인비선 치즈역 개업 70주년 기념비입니다. 1922년에 개업했으니 1992년에 세운 기념비죠]
치즈큐코 치즈역 앞에는 특별한 기념비 2개가 더 있습니다. 제가 설명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사진4014,4015: ‘교류의 인연’이라는 제목으로 나란히 서 있는 기념비와 나무입니다]
[사진4016: 두 나무는 이렇게 서 있죠]
[사진4017: 치즈역 맞은 편에 있는 관광협회입니다. 잔디로 작은 광장을 만들었습니다]
[사진4018: 치즈큐코 치즈역에서는 JR관련 승차권은 취급하지 않는다는 안내]
[사진4019,4020: 치즈큐코의 ‘밥줄’인 치즈선의 자랑은 바로 틸팅특급 ‘쌍두마차’입니다.
파란색 표시가 ‘수퍼-하쿠토’, 노란색 표시가 ‘수퍼-이나바’입니다.
오카야마, 교토 방면의 경우 치즈큐코선 구간에는 보통열차보다 특급열차가 더 많이 운행할
정도로 치즈큐코에 있어서는 ‘완소운행패턴’입니다.
호쿠에츠큐코와 달리 이 구간은 앞으로도 ‘잘 나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호쿠에츠큐코의 경우 호쿠리쿠신칸센이 가나자와까지 연장되면 ‘어둡습니다’
저는 여기에서 간사이 방면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열차표를 구입합니다.
*여기는 JR Pass로는 이용할 수 없는 구간이므로 승차권을 구입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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