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1] JR에사시선: 레일 접합부 파손으로 특급 등 9편 운휴

[3/21] JR에사시선: 레일 접합부 파손으로 특급 등 9편 운휴

 

3월21일 05시쯤, 홋카이도 JR에사시선(江差線) 고료카쿠~나나에하마(五稜郭~七重浜) 사이

레일에 이상이 발생한 것을 운행시스템이 감지했다.

조사 결과 약 3시간30분 후 레일 접합부가 폭 7cm 정도로 파손을 발견했으며, 점검, 보수를

위해 특급 등 약 9편이 운휴, 1,600명이 영향을 받았다.

 

JR홋카이도에 따르면 레일은 1985년에 제작한 것으로 고온가스로 접합한 방식이다.

이때 내부에 결함이 발생하여 열차가 통과할 때 파손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JR은 이 시기에 같은 방식으로 용접한 117개소에 대하여 긴급점검을 시작했다.

 

JR은 시스템 감지 후 곧바로 조사했으나, 이상이 없어서 운행을 재개했다.

파손이 발견될 때까지 상, 하행 6편이 통과했으며 이 때 파손이 점점 커진 것으로 보인다.

담당자는 “안전상 문제는 없었다” 라고 말했다.

 

출처: 3월21일,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