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9편(6/9, 4일차) – 다리의 피로를 싹~ 날려준 마츠에온센역 앞 족탕시설
이치바타전차 키타마츠에선 68분간의 여행의 끝인 마츠에신지코온센 역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탔던 열차는 26분 후에 덴테츠이즈모시역으로 되돌아 갑니다.
그 사이에 역 주변과 함께 피로를 푸는 시설을 이용합니다.
[사진2361~2364: 마츠에신지코온센역 개찰구 및 표 판매기 모습입니다.
이치바타전차와 관련한 각종 승차권, 기념품 등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진2365: 정기권, 회수권 등을 판매하는 매표소인데요, 키홀더 등도 여기서 사면 됩니다]
저는 운영진께 드릴 키홀더를 여기에서 샀습니다.
모든 역 키홀더를 다 판매하고 있어서 선택해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마츠에신지코온센역은 키타마츠에선의 출발 역입니다.
2면2선 구조는 사진에서 확인하셨죠?
현재의 역 건물은 다나카마사오(田中正夫) 건축설계사무소가 설계, 2001년에 완공했습니다.
하루 평균 승, 하차인원은 2004년 통계로 2,231명.
전에 설명했지만, 원래 역 이름은 키타마츠에 역이었습니다.
-1928년4월: 키타마츠에역(北松江駅)으로 개업
-1970년10월: 마츠에온센역(松江温泉駅)으로 이름을 바꿈
-2002년4월: 마츠에신지코온센역(松江しんじ湖温泉駅)으로 이름을 바꿈
역 주변은 온천관광지와 연계하고 있으며 공항리무진 등 버스 정류장도 규모를 갖고 있죠.
[사진2366,2367: 마츠에신지코온센역 건물입니다. 역 앞에는 버스정류장이 있죠]
[사진2368: 입구에서 ‘증명사진’을 ^^]
[사진2369: 지금은 수정되어 있을까요? ‘신자코’는 일본에 없죠 ^^]
[사진2370: 마츠에신지코온센역의 옆 모습입니다. 관광의 중심에 서 있는 역 건물]
[사진2371~2373: 역 주변으로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여기도 LED 방식으로 도착할 버스의 정보를 알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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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374: 온천 및 관광지를 잇는 시내버스도 자주 있으며]
[사진2375,2376: 이즈모공항행 리무진버스도 운행하고 있습니다]
그래도~역 앞의 하이라이트는 무료족탕 시설입니다.
일본 내 많은 온천지역에 있는 역에는 이렇게 무료족탕 시설이 있어서
도착, 출발 승객들이 편안히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진2377: 마츠에신지코온센역 바로 앞에 있는 무료족탕 시설입니다]
[사진2378,2379: 이미 많은 사람들이 빙~ 둘러서 족탕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 족탕 덕분에 저도 4일차 중간에 다리의 피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제 여행은 열차 내에서 대부분 이루어지며, 신칸센, 특급을 제외한 보통열차 승차 시
앉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체력이 큰 변수가 되죠 ^^;
[사진2380: 에구~ 못생긴 제 발이 나왔네요 ^^; 담그면? 짜릿합니다]
몸 전체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온천을 갔으면 좋겠지만, 오늘 여행일정을 위해 다시
역 개찰구를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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