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 이제 영원히 ‘안녕’…… 침대특급 ‘후지, 하야부사’ Last-run: 도쿄역 플랫폼에 3천명 모여
3월14일 시각표 개정으로 폐지되는 침대특급 ‘후지, 하야부사’(도쿄~오이타, 구마모토, 정원 320명)
마지막 열차가 3월13일 18시 넘어 JR도쿄역을 출발했다.
도쿄 출발 마지막 블루트레인을 보기 위해 플랫폼에는 약 3천명의 팬이 모였다.
파란색 객차가 천천히 플랫폼을 떠나자 ‘고마워(ありがとう)’, ‘이제 안녕히(さよなら)’라는
환호성이 커졌으며 플랫폼에서 박수가 이어졌다.
후지(富士), 하야부사(はやぶさ)와 함께 1955년부터 운행을 시작, 도쿄와 큐슈를 이었던
침대특급은 고속경제성장기를 지지했다. 그러나, 최근 승차율이 40%로 떨어진 상태였다.
도쿄 출발 블루트레인은 없어졌으며, 남은 것은 ‘호쿠토세이(北斗星, 우에노~삿포로)’등 4편뿐이다.
플랫폼에 있던 시나가와에 사는 다나카씨(71)는 “경제성 우선의 사회에서 블루트레인을 타고
여유 있는 여행은 매력적이었습니다. 폐지가 정말 안타깝습니다” 라고 말했다.
출처: 3월13일, 아사히신문
후지, 하야부사의 도쿄역에서 모습은 3월14일 도착열차로 볼 수 있을 겁니다.
도쿄와 오이타에서 출발한 두 열차의 모습입니다.
도쿄에서는 열차를 보기도 힘들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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