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큐철도] 덴엔토시선에 6 Doors 차량을 편성 당 3량으로 확대

[토큐철도] 덴엔토시선에 6 Doors 차량을 편성 당 3량으로 확대

 

기사에서 주목해야 할 내용은 6 Doors 차량의 효과를 ‘시부야역’에 집중했다는 점입니다.

야마노테선은 홈도어를 도입 전 까지는 6 Doors 차량을 운영할 예정이라는 기사를

뉴스를 통해 알려드린 적이 있습니다.

 

도쿄큐코전철(東京急行電鉄, 토큐)는 3월10일, 덴엔토시선(田園都市線)에서 운행하고 있는

6 Doors 차량 편성을 4월1일부터 차례로 편성 당 3량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덴엔토시선의 6 Doors, 좌석수납 차량은 현재 5호차와 8호차 2량에 도입하고 있으나,

새롭게 시부야역에서 승, 하차객이 많은 4호차에도 도입, 4 Doors 차량을 교체한다.

이에 따라 아침 RH(Rush Hour) 시간대에 승객이 smooth 하게 승차를 할 수 있어서

열차 지연 억제 및 승객 1인당 공간을 넓혀서 혼잡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토큐철도에 따르면 2005년에 덴엔토시선에 6 Doors, 좌석수납 차량을 도입한 결과 아침 RH

(Rush Hour)때의 시부야역에서 정차시간이 통상 4 Doors 차량만 있는 편성과 비교하여

약 3초 단축할 수 있었다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시부야 역은 도쿄메트로 한조몬선 시부야 역인 거, 아시죠? ^^;

향후 4월1일에 1편성, 5월8일에 2편성으로 6 Doors 차량으로 교체를 실시하며 해당하는

다른 편성도 2009년12월까지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출처: 3월10일, Tetsudo News, 도쿄큐코전철

 

[사진1: 토큐 덴엔토시선에서 운행할 6 Doors 포함 차량 배치도]

 

 

 

[사진2,3: 6 Doors 객차는 야마노테선과 동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