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rain뉴스_2009

[3/12] 한신전철 산노미야역에 긴테츠 특급권 발매기 설치 (향후 직통특급도?)

CASSIOPEIA_daum 2009. 3. 13. 13:57

[3/12] 한신전철 산노미야역에 긴테츠 특급권 발매기 설치 (향후 직통특급도?)

 

긴테츠의 특급은 진짜 특급입니다. (특급권이 없으면 승차할 수 없죠)

한신남바선 효과를 톡톡히 보는 곳이 긴테츠입니다.

자사 선로를 가지고 있지 않은 고베 지역에서도 승객을 유치할 수 있으니까요.

 

한신전기철도가 한신남바선(阪神なんば)’이 개업하는 320일부터 한신산노미야역(三宮)

긴키닛폰철도(近畿日本鉄道, 긴테츠)의 특급권을 발매하기로 했다.

역장실 창구에 긴테츠 특급권과 승차권 발매기를 설치하여 긴테츠남바역 출발 특급권과

승차권의 창구 발매를 시작한다. (320일부터는 오사카남바로 이름을 바꿉니다)

 

산노미야에서 승차한 승객은 긴테츠남바역 창구에 가지 않아도 도착과 동시에 플랫폼으로 이동,

이세시마(伊勢志摩)나 나고야(名古屋) 방면의 특급에 빨리 승차할 수 있다.

 

한신남바선 개업 후 한신산노미야~긴테츠나라(鉄奈良) 구간을 최단 76분에 연결하지만,

이 구간 운행은 쾌속급행뿐으로 급행과 준급, 보통열차는 한신아마가사키(尼崎)~긴테츠나라

사이를 운행한다.

 

향후 한신과 긴테츠의 상호 직통운행이 안정되는 시점에서 특급의 운행에 대해서도 두 회사가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표 판매기 설치는 긴테츠 쪽의 요청을 받아 승객 니즈를 판단, 판매를 결정했다.

 

출처: 312, 산케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