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 한신남바선: 개업 1주일 전 – 준비는 OK (시승회 개최)

[3/13] 한신남바선: 개업 1주일 전 – 준비는 OK (시승회 개최)

 

3월20일부터 오사카 중심 노선에 큰 변화가 일어납니다.

 

개업을 1주일 앞둔 한신전기철도 남바선(阪神電気鉄道 なんば線)에서 3월13일, 공사관계자와

주민들을 위한 시승회를 시작, 쿠죠역(九条駅), 사쿠라가와역(桜川駅)을 처음으로 보도진에 공개.

 

긴테츠와의 상호직통운행용으로 만든 신형차량 1000계가 새로운 노선 내를 왕복 운행했다.

14이라지 초대받은 1만 명이 시승회에 승차할 예정이다.

 

쿠죠역은 시덴(市電)창업과 관련되어 있어서 플랫폼 벽 등에 전차의 바퀴를 모티브로 삼은

둥근 모양을 사용했다.  가까운 곳에 목재 도매상이 있는 사쿠라가와역에는 나무 벤치를 설치.

휠체어로 방문한 미야와키씨(42)는 “갈아타지 않고 고시엔에 갈 수 있어 좋네요” 라고 말했다.

 

한신남바선은 현재 한신니시오사카선 니시쿠죠역(阪神西大阪線 西九条駅)과 긴테츠남바역을

(近鉄難波駅) 잇는 약 3.8km의 신선이다. (3월20일부터 오사카남바역으로 이름을 바꿈)

개업 후는 현재의 니시오사카선을 포함, 아마가사키~오사카남바 사이 전체를 한신남바선으로

바꾸며 긴테츠나라선(近鉄奈良線)과 상호직통운행을 한다.

총 사업비는 1,071억엔.

 

출처: 3월13일, 아사히신문

 

시승회에 참석한 승객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