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th:오노다선, 6/14] 4. 버스에 밟히는 전철화 로컬선(개요, 노선 자료)

[7th:오노다선, 6/14] 4. 버스에 밟히는 전철화 로컬선(개요, 노선 자료)

 

오노다선 시작인 오노다역에서 첫 오노다선 여행을 합니다.

목적지는 본선에 해당하는 우베신카와까지 갑니다.

 

 

[사진5901: 메데역 도착, 1면2선의 교행 가능한 지상, 무인역입니다]

 

 

[사진5902: 빨간색 안내와 같이 플랫폼과 차량 사이 간격에 주의해야죠]

 

 

 

[사진5903,5904: 미나미나카가와역 도착, 1921년까지는 나카가와쵸 역이었습니다.

오노다시 시가지에 위치하고는 있지만, 무인 역이죠. 하루 이용자는 100명 미만]

 

이번 편에는 노선 개요와 자료를 설명합니다.

오노다선(小野田線)은 야마구치현(山口県)을 달리는 노선 중 하나로

이노~오노다(居能~小野田) 사이와 스즈메다(雀田)에서 분기, 나가토모토야마(長門本山)를

잇는 JR서일본의 지방교통선(로컬선)입니다.

예전에는 석탄수송 등으로 붐볐으나, 현재는 산요선 오노다를 중심으로 여객이 중심입니다.

 

 

 

[사진5905,5906: 미나미오노다역에 도착했습니다.

역 서쪽에는 태평양시멘트 공장이 있고 오노다항도 비교적 가깝습니다]

 

오노다선에서 철도 팬 입장에서 주목을 받는 구간은 ‘초 사악구간’인

스즈메다~나가토모토야마 구간 지선입니다.

이 구간은 모토야마지선(本山支線) 혹은 모토야마선(本山線)이라고 불리며, 일본 내에서

마지막 옛 국철전차 운행구간으로 2003년3월14일까지 쿠모하42형이 운행했었습니다.

 

-관할: JR서일본, 1,067mm 궤간, 11개 역

-노선거리: 이노~오노다 11.6km, 스즈메다~나가토모토야마 2.3km

-전 구간 단선, 직류 1,500V, 자동폐색식

-최고속도: 85km/h이며 운전지령소는 아사(厚狭)CTC센터입니다.

※오노다역을 제외하고 JR서일본 히로시마지사 우베신카와(宇部新川)철도부가 관할합니다.

 

제목에 ‘버스에 밟힌다’라고 했죠?

오노다선과 거의 비슷한 형태의 노선버스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2편에서 보여드린 후나키철도 외에 선덴교통, 우베시교통국 3개 사가 운행 중인데요,

10~30분 간격으로 운행을 하고 있어서 오노다선보다 편수가 많습니다.

편수가 많은 만큼 이용자도 많죠.

 

 

 

[사진5907,5908: 오노다코역입니다. 오노다선 중에서 자동 표 판매기가 있습니다.

 무슨 가게 입구 같은 오노다코역의 개찰구]

 

 

[사진5909~5912: 123계 운전석입니다. 국철시대 운전석은 거의 다 비슷하죠

차내 온도는 23도 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잠시 후 도착하는 역은 ‘사악한 지선’이 분기하는 스즈메다 역입니다.

 

 

[사진5913: 스즈메다역에 도착했습니다. 모토야마지선이라 불리는 노선의 분기]

 

 

[사진5914: 스즈메다역은 나중에 자세히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사진 왼쪽의 플랫폼이 모토야마지선 플랫폼입니다]

 

 

[사진5915: 야마구치도쿄이과대학 기초공학부가 스즈메다역에서 약 5분 거리입니다]

 

여행은 오노다선의 본선이라 할 수 있는 우베신카와까지 갑니다.

 

 

[사진5916: 나가토나가사와역부터 우베시(宇部市) 소속입니다]

 

 

 

[사진5917,5918: 나가토나가사와역은 1면1선의 지상역입니다.

하루 이용 승객은 30명이 채 되지 않습니다]

 

오노다선 전체적으로 보면 승객 수가 ‘비참합니다’

 

 

 

[사진5919,5920: 츠마자키역입니다. 교행이 가능한 1면2선임을 알 수 있죠]

 

우베신카와를 향한 여행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