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in Destiny]

[8th:오노다선, 6/14] 1. 신칸센, 간선, 로컬선의 Mix: 아사역(굴욕 Data)

CASSIOPEIA_daum 2009. 2. 19. 08:03

[8th:오노다선, 6/14] 1. 신칸센, 간선, 로컬선의 Mix: 아사역(굴욕 Data)

 

미네선 전구간을 완승했습니다. 화물만 아니었으면 로컬선인 미네선 여행을 마친 후

곧바로 전철화 된 로컬선 여행을 이어갑니다.

 

이번 테마의 주제는 오노다선입니다.

츄고쿠의 아래쪽이면서 노선도를 보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형태입니다. ^^;

일단~노선도부터 보시죠.

 

 

[사진5841: 츄고쿠 지역 JR노선도 일부입니다. 전부 검은색인데, 하나만 파란색이죠?

  JR시각표에서 검은색은 간선, 파란색은 로컬선을 의미합니다]

 

오노다선을 가기 전에~ 아사역을 주욱~ 둘러봅니다.

사실 아사역은 신칸센도 정차하는 역이지만, 항상 승객 수 Worst Best 3에 들죠.

 

 

 

[사진5842,5843: 아사역 플랫폼에 있는 각종 여행관련 홍보입니다.

  노조미 왕복할인권, 어르신(지팡구) 클럽 등등]

 

 

[사진5844: 개찰구 옆에 있는 꽃이 좀 쓸쓸해보이네요. 역의 분위기를 대변하는 듯]

 

 

 

[사진5845,5846: 이쪽은 아사역 재래선 개찰구입니다. 수동으로 개찰하는 형태]

 

아사역(狭駅)은 야마구치현 산요오노다시(山口県 山陽小野田市)에 있는 JR서일본,

JR화물 역입니다. JR화물 역이긴 하지만 1984년 이후 화물취급은 하지는 않죠.

야마구치현 내에서 화물열차를 견인하는 디젤기관차 거점이며, 역 구내에는

하타부기관구(幡生機関区) 아사출장소가 같이 있습니다.

 

 

 

[사진5847,5848: 사진 촬영시간을 아시겠죠? 약간 흐린 날씨의 아사역 주변]

 

 

 

[사진5849,5850: 아사역앞 광장 주변은 평범~합니다]

 

 

[사진5851: 산넨네타로(三年寝太郎) 동상입니다. 일본 민화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일본에서 처음으로 각막이식을 성공한 업적을 기념한

비석도 있습니다.

 

아사역은 운행관리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CTC센터가 있죠.

우베선(宇部線), 오노다선(小野田線), 미네선(美祢線) 운행관리의 핵심역할 입니다.

-이용 가능노선: 산요신칸센, 산요선, 미네선[첫 출발역]

 

이제 열차를 타기 위하여 역으로 Return~

 

 

[사진5852: 유인역이며 매표소, 근거리 표 판매기 등이 있습니다]

 

 

[사진5853: 개찰구에 기계 같은 것이 보이죠? 진행할 여행기에서 또 나오는데요,

  승차권을 스스로 개찰할 수 있는 기계입니다]

 

 

[사진5854: 승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임시열차를 운행한다는 공지입니다]

 

 

[사진5855: 아사역 신칸센 히로시마, 신오사카 방면 안내입니다.

  고다마만 정차하며, 전부 4량 편성이네요]

 

신칸센도 정차하는 역인데요, 시간 당 1~2편의 고다마(こだま)만 정차합니다.

산요신칸센 중에서 가장 늦게 개업했으며 승차인원 숫자상으로는 Worst 정차역인

신오노미치(新尾道), 히가시히로시마(広島), 신이와쿠니(新岩)보다 많아 보입니다

그러나, 아사역 승차인원은 산요선, 미네선을 합친 인원이며 실제 신칸센 이용자는

신이와쿠니역의 절반 정도에 불과합니다.

 

아사역은

-190012: 산요철도 역으로 개업

-19993: 산요신칸센 정차역이 되었고

-20052: 산요신칸센 개찰구가 자동화 되었습니다.

*승객 수도 적으니 그만큼 인프라 투자도 늦는 셈이죠.

 

 

[사진5856: 신칸센, 재래선 모두 다리를 건넙니다]

 

 

[사진5857: 시모노세키 경정(競艇) 6월 일정을 안내 ^^]

 

 

 

[사진5858,5859: 오노다역을 가기 위해서 산요선을 이용합니다]

 

 

[사진5860: 한쪽만 역 이름이 보이죠? 미네선 플랫폼입니다]

 

다음 편에서 오노다선 첫 출발 역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