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th:미네선, 6/14] 7F. 화물이 받쳐주는 로컬수준 ‘간선’: 신칸센과 연계는 하지만……
12개 역으로 이루어져 있는 ‘단선 간선’ 미네선 여행의 마무리입니다.
나가토시 쪽 산인선에서 신칸센과 연계하는 종점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제 정차할 역은 종점 빼고 하나 남았죠.
[사진5821: 도착할 이 역도 교행이 가능함을 알 수 있죠]
[사진5822: 역 앞에 건널목이 있습니다. 경차 1대가 기다리고 있네요]
[사진5823: 유노토역입니다. 하루 승객 수는 10명의 절반도 안 되죠……]
역에서 약 300미터 거리에 유노토온센이 있습니다.
온천 여행객은 대부분 버스로 이동한다는 결론이죠.
동영상을 먼저 감상하세요.
[사진5840: 유노토역을 출발 종점인 아사까지 가는 영상입니다.
약 6분 정도이며 지금이야 괜찮지만, 당시는 좀 힘들었죠 ^^
삼각대 없이 서 있는 상태에서 버티며 촬영 했습니다]
위 영상을 보면 중간에 역이 아닌데 교행형태로 선로가 놓여 있습니다.
카모노쇼신호장(鴨ノ庄信号場)을 볼 수 있으며 끝 부분에서 신칸센 고가가 보이죠.
잠시 후 종점인 아사 역에 도착합니다.
[사진5824: 다음에 정차할 아사역에서 자신이 승차한 역 사이 운임을 확인]
[사진5825: 약 65분간 운행을 마치고 아사역에 도착했습니다]
[사진5826: 다음 운전사와 인수인계를 하는 모습입니다.
매일 하는 일과지만, 철도에 관련 없는 사람들은 ‘멋있게 봅니다’]
[사진5827: 아사역에서 행선을 열심히 바꾸고 있는 운전사 ^^
One-man 운행이라 운전사가 차량에 대한 모든 사항을 점검해야 합니다]
[사진5828: 1993년에 제작한 JR서일본 로컬선 표준 차량이라 할 수 있는 키하120]
테마여행기는 오노다선으로 이어지는데요, 여기에서 쉼표를 찍겠습니다.
다음 테마 때 설명하겠지만,
미네선에서 신칸센과 연계하는 아사역이 있지만, 효과는 그닥 크지 않습니다.
아사역의 신칸센 이용자 수는 도카이도, 산요신칸센 역 중에서 ‘Worst 3’에
항상 이름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죠.
*실제 아사역 신칸센 이용자 수는 하루 500명도 되지 않습니다.
갑자기 이 숫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지역이 침체되고, 인구가 줄어드는 앞에서 대책을 만들기는 쉽진 않습니다.
간선으로 지정되어 있지만, 산코선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
미네선에서 지역이 나서지 않으면 더 힘든 노선이 될 것입니다.
미네선 테마 여행기는 이렇게 마무리 하고요,
곧바로 츄고쿠 지역의 사악한 ‘전철 로컬선’인 오노다선을 이어가겠습니다.
'[Train Destiny]' 카테고리의 다른 글
[7th:오노다선, 6/14] 2. 노선 시작점인 오노다 역으로 (0) | 2009.02.21 |
---|---|
[8th:오노다선, 6/14] 1. 신칸센, 간선, 로컬선의 Mix: 아사역(굴욕 Data) (0) | 2009.02.19 |
[7th:미네선, 6/14] 6. 가끔 감속구간 ‘mine’ 출현: (0) | 2009.02.17 |
[7th:미네선, 6/14] 5. 단칸방에 많은 승객들을 보다:: 노선 역사 등 (0) | 2009.02.15 |
[6,7th Theme] 로컬 같은 ‘간선’ 미네선과 전철화 로컬선 ‘오노다선’을 진행 중입니다. (0) | 2009.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