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편(6/8,9, 3,4일차) – 3박째 숙소를 ‘들렀다가’ 곧바로~ 출발(여성전용석에 대하여)
4일차도 Hardcore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3박째 숙소로 들어갔다가 ‘몸만 씻고’ 나온 형태였죠. 그래도 숙소가 편합니다.
[사진2101: 오사카칸죠선에 승차한 상태입니다. 맞은편 플랫폼에도 칸죠선이 도착]
이번 칸죠선은 ‘우치마와리(内回り, 반시계방향)’입니다.
[사진2102: 노다, 니시쿠죠 방면으로 도는 오사카칸죠선을 타고]
[사진2103: 차량 맨 앞 객차를 약냉방으로 운영하는 201계 간사이선 전철]
[사진2104: 신이마미야쪽에 집중되어 있는 숙소는 동쪽출구로 나가면 됩니다.
반대쪽 출구는 난카이전철과 연계하는 쪽인데요, 한참 멀죠]
[사진2105,2106: 지금까지 여행에서 신이마미야역 숙소에 23시 이전에 들어가 본
기억이 없을 정도로 일정이 좀 ‘터프’하죠]
[사진2107: 신이마미야역 대각선 방향에 있는 오사카지하철 도부츠엔마에역도 숙소 오기에 편한 역입니다]
[사진2108: 로고에는 6월8일이라고 되어 있으나, 이미 6월9일인 상태죠]
1층 샤워부스에서 몸을 씻은 후 ‘잠시 눈을 붙이다가~’
6월9일 새벽부터 호텔을 나섭니다.
며칠간 이 호텔을 나와서 다른 지역의 숙박시설을 이용하게 되는데요, 9일차에 호텔로
돌아올 예정이라 그 동안 짐을 보관부탁을 드렸는데, 지난번과 같이 흔쾌히 OK를
해 주었습니다. [이 여행기를 통해 호텔 프론트 분들께 감사인사를……]
지금 시간은 새벽5시 조금 넘은 시간입니다.
다시 신이마미야역으로 고고~
6월9일, 4일차는 테마여행기 게시판에 일부 이야기가 올라와 있습니다.
-전체적인 경로는
*신이마미야→오사카→신오사카→오카야마→이즈모시→이치바타전차→산코선
→게이비선→히로시마 1박 순입니다.
일정이 결코 만만치 않은데요, 결과적으로는 잘 소화했습니다.
이 여행기를 진행하겠습니다.
신칸센을 타러 이동합니다. 신오사카로 가야죠.
[사진2109: 숙소 골목에서 바라본 신이마미야역 주변 모습입니다.
6월이라 아주 어둡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사진2110,2111: 오른쪽 자전거만 없으면 남영역으로 합성해도 ^^;
05:20에 이미 역무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사진2112,2113: 타고 갈 오사카칸죠선입니다. 팬터그래프 크기가 우리나라의 2배 정도?]
오늘은 2008년6월9일입니다. 평일인 월요일이죠.
오사카칸죠선 등 노선에서는 ‘여성전용차량’이 Active 하는 요일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여성전용칸에 대한 부분이 많이 희석된 것 같은데요,
일본은 각 철도회사들이 도입을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JR서일본의 오사카칸죠선의 경우도 이렇게 여성전용차량을 운행합니다.
[사진2114,2115: 신이마미야역 플랫폼 바닥과 객차 간 문에 써 있는
여성전용차량 안내입니다. 출, 퇴근시간에 맞춰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여성전용차량을 ‘피해서’ 다른 객차에 앉은 후 이동합니다.
칸죠선은 오사카역에 도착.
[사진2116: 오사카역에 도착한 칸죠선 여성전용차량에 여성만 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외에도 시행 중인 차량들을 봤는데요, 잘 지켜지고 있었습니다]
[사진2117: 신오사카 방면의 교토선을 기다립니다]
[사진2118: 보통등급 다카츠키행 열차가 도착했습니다. 오사카 다음 역이 신오사카이므로
등급에 관계 없이 먼저 출발하는 열차가 먼저 신오사카에 도착합니다]
[사진2119: 내비게이션 산업은 우리나라도 뒤지지 않습니다]
이번 동영상은
[사진2120: 6월8일(3일차) 밤에 찍었습니다.
1. 오사카역 321계 도착 및 출발 모습
2. 신산다행 321계 도착 및 출발 모습
3. 오사카칸죠선 103계 신이마미야 출발 모습
4. 신이마미야에 JR남바행 103계 도착 모습을 연속으로 감상하세요]
3일차에는 나고야 방면으로 이동했는데요,
4일차에는 오카야마 방면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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