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in Destiny]

[5th:Sky-Rail Service, 6/10] 3. ‘하늘마을’ 교통의 출발지를 향해 (복합 인프라는 불가피)

CASSIOPEIA_daum 2009. 2. 1. 00:35

[5th:Sky-Rail Service, 6/10] 3. ‘하늘마을교통의 출발지를 향해 (복합 인프라는 불가피)

 

^^ 한번 더 이 교통기관 설명을 합니다.

스카이레일서비스(SRS)는 히로시마시의 뉴타운인스카이레일타운 미도리자카를 위해

운행하고 있는 현수식 모노레일 방식입니다. (スカイレルタウンみどり)

*현수식 모노레일로는 치바도시모노레일, 쇼난모노레일 등이 있죠.

 

 

[사진1061: 중간 역인 미도리나카마치 역입니다.

  하코네로프웨이를 타 보셨으면 이러한 역에 들어간 경험을 했을 겁니다]

 

 

[사진1062: 미도리나카마치역도 스크린도어로 운행안전을 보장합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경사와 커브 구조의 이 노선은 로프웨이나 케이블카(아래 선로가 깔리는)

 로는 구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현수식 모노레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사진1063: 모노레일과 로프웨이를 섞은 듯한 일본 내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특이한 노선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SRS 입니다]

 

SRS 270퍼밀(‰)의 급경사 운행이 가능해서 산요선 세토역 북쪽출구 구릉지에 개발된

주택단지의 교통기관으로 채용되었습니다.  현수식 모노레일로써 궤도법에 의한 특허를

적용 받습니다. 실제 최고 경사는 263퍼밀로 이는 케이블카를 제외하면 일본에서 가장

경사가 높은 철도인프라 입니다.

 

잠시 후 SRS는 하늘마을의 종점에 도착합니다.

 

 

[사진1064: 하늘마을의 종점, 미도리츄오 역입니다. ~ 아래에서 올라 왔습니다]

 

 

 

[사진1065,1066: 미도리츄오 역에서 차량은 한 바퀴 휭~ 돈 후 반대쪽 플랫폼에]

 

 

[사진1067: 역 건물 선로(?)’ 끝 부분입니다. 오른쪽으로 진행하면서 공중에 뜨죠’]

 

 

[사진1068: SRS 3개역 모두 스크린도어로 운행안전을 보장합니다]

 

 

[사진1069: 미도리츄오역 플랫폼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아래 레일이 곡선으로 구성된 모습이 보이죠?

로프웨이, 모노레일 어느 하나의 방식으로는 이곳을 올라올 수 없죠]

 

 

[사진1070: 반대 쪽에서 출입문을 열고 승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1071~1073: 미도리츄오역은 계단 및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역에는 화장실이 없으나, 옆에 있는 공원에 있다는 안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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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074: SRS는 입장할 때 승차권을 먹어 버립니다’. 목적지 역에서 그냥 나오면 되죠]

 

 

[사진1075: 출발역이었던 미도리구치역과 똑 같은 모습입니다.

다른 점이라면 무인역이라는 정도?]

 

 

[사진1076: ICOCA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다음 편에 설명하겠지만,

SRS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비접촉식 IC카드를 채용한 곳이기도 합니다(정기권)]

 

 

 

[사진1077: 케이블카 역 같이 보이는 미도리츄오역 아래에서 인증 샷’ ^^]

 

[사진1078: 미도리츄오역에서 출발할 때 마치 활강을 하는 느낌입니다]

 

 

[사진1079: 미도리츄오역을 출발하는 SRS입니다. 사진 찍기에는 딱 좋은 날씨였죠]

 

노선 자체가 짧아서 테마여행기도 짧게 마무리 가능하네요 ^^

 

이번 동영상은

 

 

[사진1080: 미도리나카마치역을 출발, 종점인 미도리츄오에 도착하는 SRS입니다.

노선을 보면 케이블카도, 모노레일 그 어느 하나의 인프라로는 해결이 불가능합니다]

 

다음 편에 하산을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