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 도쿄메트로 07계: 토자이선에서 ‘완전부활’
특이한 ‘경력’의 07계가 토자이선으로 ‘전부 모입니다’
2006년7월에 시작한 도쿄메트로 ‘07계’의 유라쿠쵸선(有楽町線)→토자이선(東西線)으로
전환하는 작업이 조만간 완료될 예정이다.
홈도어의 등장에 따라 운행 구간이 좁아진 ‘불운’한 차량이었으나, 3월14일 증차운행을 위해
남은 2편성을 토자이선에서 운행이 가능하도록 개량이 거의 완료되었다.
모든 6편성이 본격적으로 운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도쿄메트로에 의하면, 07계는 1993년1월~1994년10월에 7000계 후속으로 유라쿠쵸선에
투입되었다. 선로 일부를 공유하는 후쿠토심선(副都心線)에서 운행이 예상 되었으나,
홈도어 도입으로 상황이 바뀌었다.
변칙적인 좌석배치 때문에 출입문 위치가 다른 차량과 달랐기 때문이다.
3~6편의 4편성은 2006년11월~2007년6월에 거쳐 보안장치와 운전대를 개조하여
토자이선에 투입되었으나, 남은 1,2편 2편성은 대체 없이 유라쿠쵸선에서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다.
2007년9월~12월까지 이 두 편성이 예비차로써 치요다선(千代田線)에 ‘파견’된 적이 있다.
기존 ‘Blue’ 컬러가 있어서 토자이선 노선식별 색을 붙인 차량이 치요다선을 달려서
철도 팬에게 있어서 큰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거기에 ‘0시리즈’라 불리는 ‘제2세대’는 1노선 1차종이 원칙이었으나, 07계는 3노선에서
운행한 경험이 있는 (철도 팬 입장에서는) 진귀한 존재가 되었다.
토자이선에서는 ‘05계’와 개량형인 ‘N05계’도 달리고 있어서 비교를 할 수 있다.
출처: 1월24일, 산케이신문
[사진1,2: 토자이선용으로 바뀐 07계의 모습입니다. 옆의 05계와 비교해 보세요]
[사진3: 이제는 이 컬러의 차량을 볼 수 없죠. 유라쿠쵸선에서 운행한 07계]
[사진4,5: 현재 토자이선에서 운행 중인 05계와 후속 N05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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