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JR도카이: 리니어신칸센 시나가와 출발이 거의 확실? JR동일본에 협조 요청

[1/23] JR도카이: 리니어신칸센 시나가와 출발이 거의 확실? JR동일본에 협조 요청

 

리니어츄오신칸센의 수도권 출발역은 시나가와가 ‘확정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1월23일, JR도카이는 수도권과 나고야(名古屋)를 잇는 리니어츄오신칸센(リニア中央新幹線)

계획에서 시나가와역(品川駅) 지하의 지질조사 등 협력을 JR동일본에 요청했다.  JR동일본이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으며 이에 따라 시나가와역이 수도권의 출발역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JR도카이 마츠모토 사장이 JR동일본의 세이노 사장을 방문했다.

세이노 사장은 “실무 차원의 대화도 통한 협력을 하겠다” 라고 응대했다고 한다.

리니어신칸센은 2025년 개업을 목표로 용지매수가 어려운 수도권과 나고야 주변에서는

깊은 지하로 주행을 할 계획이다.

조사 후 시나가와역을 출발로 할지 최종 판단을 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출발역에 대해 마츠모토 사장은 2008년 여름 기자회견에서 “요코하마는 (도쿄에서)

멉니다. (지하에 구조물이 많은) 도쿄역은 어렵습니다” 라고 말했으며 이에 시나가와역을

유력한 후보로 지목했다. 역 개량공사에 함께 도쿄역은 조사를 끝낸 상태라고 한다.

 

나고야 출발 역은 나고야역 지하에 만들 방침이다.

가나가와(神奈川), 야마나시(山梨), 나가노(長野), 기후(岐阜) 노선 주변 각 현에도 도중 역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일부는 JR동일본의 츄오토선과 병행하는 형태를 위해 도중 역과 재래선

접근에 대해서도 향후 두 회사 간 협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1월23일, 아사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