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 케이한전철: 신형ATS 전면 업그레이드 발표

[11/19] 케이한전철: 신형ATS 전면 업그레이드 발표

 

케이한전기철도(京阪電気鉄道)는 11월17일, 케이한선(京阪線) ATS(자동열차정지장치) 시스템을

2009년부터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대상: 케이한본선(京阪本線), 오토선(鴨東線), 나카노시마선(中之島線), 타카노선(交野線),

 우지선(宇治線)

 

현재 있는 ATS는 점제어(点制御) 방식을 채용하고 있으며 선로 위에 설치된 2개의 지상자에

의해 속도를 조사, 속도초과를 판별하고 있다.

이를 다정보연속제어식(多情報連続制御) 방식으로 전면 업그레이드하여 안전성을 향상한다.

 

다정보연속속도조사 패턴식을 도입할 경우 열차 쪽이 자동제어성능과 지상장치의 정지신호 등

정보를 근거로 속도패턴을 작성, 속도조사를 실시한다.

회사에서는 향후 기술혁신 움직임에 주시하면서 최적의 ATS시스템을 선택한다는 예정이다.

 

총 투자액은 40억엔 규모.

2009년부터 장치 시험과 평가를 시작, 2014년도에 일부 구간에서 사용을 시작한다.

케이한선 모든 노선의 새로운 시스템 가동은 2016년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ATS설치에 관련 곡선부 등의 설치를 의무로 한 새로운 기준이 시행하고 있으나,

케이한선에서는 기존 ATS의 개량은 2008년10월에 이미 완료한 상태다.

 

출처: 케이한전철, Tetsud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