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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돗토리 와카사철도: 상하분리 방식에도 불구하고 적자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

CASSIOPEIA_daum 2008. 11. 23. 17:51

[11/20] 돗토리 와카사철도: 상하분리 방식에도 불구하고 적자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

 

(제 여행기 등에서 계속 강조해 왔지만)

지역의 중소사철은 철도 팬이 타주는 것으로 수지가 개선되지 않습니다.

노선 주변의 수요가 협조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습니다.

 

1119, 돗토리현(鳥取県) 와카사, 야즈쵸(八頭町)3섹터 와카사철도(桜鉄道)

철도시설을 두 마을에서 관리하는 상하분리방식을 도입할 경우의 전망을 발표했다.

노선 주변 인구 감소가 계속되기 때문에 근본적 이용 촉진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상하분리

후에도 철도회사의 적자는 해소되지 않는다는 전망을 했다.

 

관광객 유치로 적자가 3,938만 엔으로 개선한 2007년 결산으로 예상한다면 상하분리방식의

도입으로 적자 액은 300만 엔으로 축소되고, 흑자화도 가시화 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올해는 수입이 전년대비 280엔 감소하고, 지출은 수선비와 고유가 등으로 인해

2,850만엔 증가, 적자는 7,000만 엔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

 

올해 말 기금잔고는 3,290만 엔으로 자치단체의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03~2007년도 평균으로 기금을 통한 적자보전은 한해 4,343만 엔이다.

이 외에도 회사는 기금에서 국고사업에 연 1,529만 엔을 지출해 왔다.

국고사업에는 노선 자치단체도 연 1,501만 엔을 부담했다.

기금으로 나갈 때에는 세금 때문에 자치단체 부담 총액은 연 7,373 엔이 넘는다.

상하분리 후 5년간 자치단체 부담은 평균 7,452만 엔으로 선로와 역 건물을 유지 관리하는

부담은 기존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런데, 열차를 운행하는 의 적자는 확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08년부터 상하분리가 적용되는 경우 회사의 적자는 1,167만 엔이나,

2009 1,189만엔, 2010 1,215만엔, 2011년은 1,627만엔, 2012년은 1,644만 엔으로 예상했다.

 

의 수지개선에는 지역 주민의 이용확대가 필수이나, 고령화 등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

2000년 총 22,102명이었던 마을 인구는 2010년에는 20,600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노선 주변 고등학생은 올해 306명이 있으나, 2013년에는 205명으로 감소를 예상.

2003년 설문조사에서는 두 마을 열차 통근자는 2~3% 정도.

 

현재 자동차 통근자 전원이 월 1‘No My car day’을 실시하는 것 만으로 연 1,200만 엔의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마을은 주민에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출처: 1120, 아사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