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편(6/7, 2일차) – 긴테츠의 ‘자존심’ UL’더하기’(1): K난바로 가는 마지막 열차를 타고
오전에 짐을 코인락커에 넣고 이세, 토바지역 관광 후 다시 나고야에 돌아왔습니다.
[사진921: 선술집(이자카야) 간판이 눈에 확~띄네요. (꽃이 춤을 추는? ^^)]
음료수를 구입하기 위해 편의점에 들렀습니다.
[사진922: 1리터 음료수는 208엔 수준입니다. 오른쪽 아래 UCC Black 헉~]
밤이 되면 긴테츠, 메이테츠 역 건물 앞쪽으로 많은 인디가수들이 자신을 알리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일부 ‘가수’들은 팬들과 함께 하는 모습도 봤죠.
[사진923~925: 일본의 가요(J-POP으로 대표되는)의 원동력은
이러한 인디가수들에서 비롯됩니다. 지금 정상에 올라있는 일본 가수들도
시작은 이렇게 작은 무대에서 시작한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이제 오늘 일정의 마지막이면서 가장 중요한 열차를 탈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 숙박은 오사카입니다. 나고야에서 오사카로 가는 열차를 타러 이동합니다.
(긴테츠레일패스를 하루만 썼는데도 이미 본전의 2배는 채운 상태입니다)
[사진926: 긴테츠나고야역 입구로 들어갑니다]
[사진927: 우리나라에도 알려져 있는 가수 ‘오츠카아이’가 광고하는 내용은
‘마이나비2010’입니다. 네비게이션 광고는 아닙니다]
‘마이나비2010’은 학생들을 위한 취업정보 사이트입니다.
‘오츠카아이’ 이름은 몰라도 TV개그 프로그램 ‘ㅇㅊㅅ’를 보셨다면 ‘퐁퐁퐁’ 이 노래를
들은 적이 있을 겁니다. 바로 그 노래가 오츠카아이의 곡입니다.
[사진928: 다시 K나고야역 매표소, 개찰구로 왔습니다]
[사진929: K나고야역 정면개찰구 열차 안내를 보면 타는 곳 5번에서 출발하는
열차 안내가 보이죠? 이거 놓치면 긴테츠로 오사카에 갈 수 없습니다]
제가 탈 열차가 K나고야에서 출발하는 K난바행 마지막 열차입니다.
[사진930: 개찰구를 보면 유인개찰구가 없어 보입니다만,
긴테츠레일패스를 제시하면 맨 왼쪽 개찰기를 열어줍니다]
[사진931: 고등학교 졸업 이상을 대상으로 계약직 사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사진932: 정면개찰구를 통과 후 통로를 쭉~ 따라가면 4면5선의 지하 플랫폼이 나옵니다]
[사진933: 앞 여행기 때 알려드렸듯이 K나고야역 4,5번 홈은 특급 전용입니다]
[사진934,935: K나고야역은 한쪽이 막혀있는 터미널 역입니다]
[사진936: 비상 시 누르는 이 버튼은 눈에 잘 띄는 곳에 있습니다]
[사진937: 이번에 들어올 열차가 K난바행 마지막 열차입니다, 21:30 출발]
열차 들어오는 모습은 다음 편에서 확인하세요~ (보여드릴 동영상이 밀려 있네요 ^^)
[사진938: 21:30 출발, K난바행 특급이 도착했습니다]
[사진939: 4호차, K난바행이지만, 행선은 그냥 ‘난바’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동영상을 끝으로 특급 이세시마라이너를 마무리 합니다.
[사진940: 특급 이세시마라이너에서 찍은 영상입니다.
심야 선두전망과 함께 K나고야에 도착하는 장면을 감상하세요]
다음 편에서 긴테츠의 ‘간판’ 메이한(名阪)특급을 타고 오사카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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