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6_山:iN:열차여행]

제44편(6/7, 2일차) - 나고야행 이세시마라이너(2): 살짝 ‘공기수송’모드 ^^

CASSIOPEIA_daum 2008. 11. 10. 09:22

44(6/7, 2일차) – 나고야행 이세시마라이너(2): 살짝 공기수송모드 ^^

 

카시코지마를 출발, 긴테츠나고야까지 가는 특급 이세시마라이너를 탔습니다.

긴테츠레일패스로 특급을 세 번까지 이용할 수 있는데요,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43편에 이어 보통석 좌석으로 이동합니다. 제가 앉을 자리죠.

 

 

 

 

[사진861,862: 이세시마라이너 보통석입니다.

2x2 배열인데요, 전체적으로 이 객차에는 파란색 좌석이 많네요 ^^]

 

 

[사진863: 좌석번호는 우리나라 새마을, 무궁화 방식 번호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18:30에 카시코지마를 출발한 이세시마라이너는 우가타, 시마이소베, 토바, 이스즈가와,

우지야마다, 이세시, 마츠사카, 이세나카가와, , 시로코, 욧카이치, 쿠와나에 정차.

 

 

[사진864: 저는 2호차를 지정 받았습니다. 다음 역은 우가타]

 

 

[사진865: 긴테츠의 많은 역들은 지금도 플랩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휘리릭~ 돌아가면서 안내하는 모습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방식입니다]

 

 

 

[사진866,867: 다음 역은 시마이소베 역입니다.

  2호차37번을 직접 지정했습니다’. 긴테츠나고야에는 20:38 도착]

 

 

[사진868: 우리나라에도 판매하고 있는 소켄비차. 제게는 가장 무난한 음료입니다]

 

 

[사진869: 현재 2호차에 있으며 자판기도 2호차에 있네요]

 

시마이소베 역을 지난 후에는 완전히 어두워진 상태였죠.

해가 저문 후 열차는 순수한 이동수단입니다. 밖을 찍기가 어려우니까요.

그래도~ 창에 고정하고 찍으면 이 수준은 나옵니다. ^^

 

 

[사진870: 이세시에 정차 중입니다. 앞에서 보여드렸던 이세시역 개찰구와 다르죠?

  이쪽이 긴테츠 역 건물이 있습니다. 개찰구도 아담~하죠’]

 

 

[사진871: 특급 좌석을 지정하지 않아도 이렇게 차내지불로 탈 수 있습니다.

  해당 좌석이 예약되어 있지 않다면 이렇게 타는 것도 방법이죠]

 

 

[사진872: 잠시 후 마츠사카 역에 도착합니다]

 

 

[사진873: 마츠사카 역입니다. 긴테츠는 전철화 되어 있는 노선이지만,

  JR의 두 노선(키세이선, 메이쇼선)은 비전철화 되어 있습니다.

  JR의 두 노선을 합쳐도 긴테츠가 이용 승객 수에서 압도합니다’]

 

다음에 도착한 역은 긴테츠에 있어서 중요한 분기 역 중 하나입니다.

 

 

 

[사진874,875: 이세나카가와역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탄 특급은 19:38에 출발]

 

이세나카가와역은 긴테츠만 있으며, 주요 3노선이 연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오사카선, 나고야선, 야마다선이 지나갑니다. 예전에는 그냥 나카가와역으로 불렸죠.

오사카시, 나고야시, 이세시 방면으로 갈 때 분기가 됩니다.

 

56선의 지상 역이며, 대부분의 특급이 정차합니다.

 

 

[사진876: 건너편 홈에는 ‘Vista Car’ 특급이 정차 중입니다]

 

이세시마라이너는 정시에 출발하는데요, 이세나카가와역에서는 특이하게 출입문을

취급합니다. 이 모습은 나중에 동영상에서 확인하세요.

 

 

[사진877: JR과 이세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역입니다. 많이 보셨죠? ^^]

 

 

 

[사진878,879: 시로코역 도착. 19:59 출발 예정입니다.

  이세시마라이너는 정차 역에서 대부분 1분만 정차합니다. 일부 역은 30초 정차를 하죠]

 

이번 동영상이 위에 설명한 내용입니다.

 

 

[사진880: 긴테츠 특급 23000계 이세시마라이너 나고야행

  1. 마츠사카역 도착 안내

  2. 이세나카가와역을 출발합니다. 출입문을 어떻게 취급하는지 보세요]

 

특급 이세시마라이너 여행은 다음 편을 끝으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