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in Destiny]

[Train Destiny/이와이즈미선, 4/13] 1. 이와이즈미선 첫 차를 위한 미야코 1박

CASSIOPEIA_daum 2008. 10. 18. 11:35

[Train Destiny/이와이즈미선, 4/13] 1. 이와이즈미선 첫 차를 위한 미야코 1

 

예고한 대로 테마형 여행기의 제목을 ‘Train Destiny’로 정하고 시작합니다.

 

운영진께서 게시판 분리 등의 배려를 해 주신다면 Title을 이렇게 하면 됩니다.

 

첫 번째 테마는 JR 로컬선 중에 ‘Super 극악노선이라고 평가하고 있는

이와테현(岩手県)의 이와이즈미선(岩泉線)입니다.

 

모이치~이와이즈미 구간의 배꼽노선(종점이 다른 노선과 연계되어 있지 않음)’이라

갔다가 돌아와야 하는 형태인데요, 아침에 종점인 이와이즈미에서 한 대를 보내면

무려! 8시간을 꼼짝 못하는 극악의 운행패턴을 가지고 있는 노선입니다.

 

이 노선을 20084월 여행에 완승을 했습니다.

여행기에서는 미야코에서 1박 후 호텔 체크아웃부터 시작합니다.

 

이 노선을 아침에 이용하기 위해서는 모이치역 주변에서 숙박을 해야 하는데요,

모이치역 주변은 그냥 산속입니다. ~무 것도 없습니다.

때문에 가장 가까운 역인 미야코 역에서 1박을 했죠.

미야코의 호텔은 일본 라쿠텐에서 예약을 한 후 갔습니다.

http://travel.rakuten.co.jp

 

JALAN을 선택하지 않고 라쿠텐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이 호텔에 있습니다. JALAN에서는 미야코 지역 호텔 검색이 안 됩니다.

라쿠텐에서 미야코역과 가장 가까운 호텔이 딱! 하나 나오는데요,

이제부터 소개할 호텔입니다.

 

412일 저녁에 모리오카를 출발, 야마다선 미야코행 막차를 탔습니다.

야마다선, 이와이즈미선 모두 사악한 운행패턴입니다.

미야코행 막차는 19:13에 출발합니다. 이후에 미야코로 가는 방법은 없습니다.

 

호텔 1박 후 미야코 역으로 갑니다.

지금 라쿠텐에서 검색해 보니까 지금도 Single room 6,300엔이네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1,2: 호텔에서 바라본 미야코 시내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3,4: 호텔에는 기본으로 인터넷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편하게 사용했죠.

  객실은 3~6층에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5: 미야코역에서 약 6분 정도 떨어져 있는 호텔 코요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6,7: 주변 건물 중 가장 높아서 찾기도 쉬웠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8: 미야코 지역을 운행하는 택시 본사가 호텔 앞 사거리에 있었습니다]

 

미야코역에서 이 매장은 밤 늦게 까지도 손님으로 북적였죠.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9: 이렇게 한적한 미야코역 주변에 있었던 모스버거인데요,

  밤에는 자동차로 와서 주문을 하는 손님이 엄청 많았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10: 미야코역으로 가는 거리입니다. 새벽 시간이라 적막수준이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11: 호텔 코요는 미야코역을 나오면 금방 보일 정도입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12: ~ 앞에 보이는 삼각형 모양의 건물이 미야코 역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13: 미야코역과 광장, 버스 정류장의 모습입니다.

열차와 버스 정류장 간 연계가 잘 되어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당연한모습인데……

우리나라의 철도-버스 연계를 보면 일부 지역은 좀……]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14,15: 도호쿠 동쪽 해안 지역답게 아침 날씨가 쌀쌀했습니다]

 

[사진16~20: 이 기념비는 193411월에 야마다선 미야코까지 개통을 기념해서

세웠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미야코 로터리클럽이 협찬을 했네요]

 

미야코역은 JR과 '철도딸래미'로 이름이 알려진 철도회사가 있습니다.

다음 편에 그 역을 보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