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9편(6/17, 마지막 날) – 공항1터미널로 순식간에 이동: 출발 전 라운지의 여유
일본여행 사상 처음으로 한 시점에서 탑승수속을 두 번 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JAL에서 대한항공(JAL 코드쉐어)을 이용하게 되었는데요, 나리타공항의 경우는 터미널을
이동해야 합니다. 2터미널→1터미널로 이동을 하게 되었죠.
(이 에피소드를 쓰기 위해 278편에서 공항간 이동방법을 알려드린 겁니다. ^^)
JAL 직원이 안내하여 버스 타는 곳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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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521: 터미널 간 무료셔틀버스 타는 곳입니다.9~18시 사이에는 8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1터미널 도착 후 다른 승객들을 뒤로 하고 최우선으로 체크인을 받았습니다. ^^;
좌석도 비교적 앞쪽으로 받았습니다.
수속이 끝난 후 JAL 직원들은 감사인사를 몇 번이고 한 후 돌아갔죠
(워낙 ‘순식간에’ 이루어진 것이라 사진은 없습니다;;;)
[
사진5522,5523: 출국심사를 마친 후 시간은 15:30입니다.2터미널에서 1터미널로 이동 후 체크인, 출국심사까지 단 25분에 해결]
개인적으로 나리타공항은 1터미널을 선호합니다. 그 이유로는
1). 2터미널에 비해 비교적 한산합니다
-2터미널은 JAL이 있어서 상당히 혼잡한 편이죠
2) (이건 개인에 따른 혜택이지만) 공항 라운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Priority Pass’ 이용가능 라운지 선택이 다양합니다.
*2터미널도 있긴 하지만, 거의 ‘시장’수준으로 쉬는 공간이 아닙니다. TT;
3) 이번 경우에 해당하지만
-JAL 항공권으로 대한항공을 이용한다는 면에서 상당한 메리트가 있었습니다.
시바야마철도는 예전에 갔다 왔었고, 언제든지 갈 수 있으니까요.
출국심사를 마친 후 면세점 구경 잠~시 하고 ‘그곳’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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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524: 면세점 한정판매를 한답니다. ^^;][
사진5525,5526: 1터미널 내를 이동하고 있습니다. 공항 안쪽에도 ‘뷁’이 있죠]탑승 전까지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공간이 있죠. 바로 공항 라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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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527: 2008년10월 현재 기준으로 PP(Priority Pass)로는 이용할 수 없는 나리타공항 대한항공 라운지입니다]
세계에 있는 공항 라운지 중에 대한항공 라운지는 ‘럭셔리’에 속합니다. ^^
[
사진5528: 항공권을 이제서야 보여 드리네요. 아래 영수증은 라운지용 기록입니다.KE002편과 코드쉐어(공동운항)를 하고 있는 JL5207편입니다]
[
사진5529~5534: 라운지 내에서 비행기 이, 착륙 모습을 보는 것도 즐거움이죠]여유 있게 휴식을 취한 후 탑승 게이트로 이동합니다.
[
사진5535,5536: 제가 탈 항공기는 27번 게이트에서 출발합니다][
사진5537: KE002편은 콘티넨탈에어와도 코드쉐어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5538: Star Alliance Member인 United 항공도 1터미널에 있습니다][
사진5539,5540: 대한항공은 Skyteam Member입니다. 쌀나라북서항공(NWA)도 같은 Member죠]5th 여행기도 이제 두 편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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