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8편(6/16, 8일차) – Survive![6] 츠가루철도(5): 생존을 위한 여러 노력들
본토 최북단 사철의 종점 츠가루나카자토역에 머물고 있습니다.
저와 같이 내렸던 승객 중에 2명이 주변 사진을 찍고 있었죠.
츠가루고쇼가와라역 주변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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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901: 츠가루철도선 고쇼가와라 방면 선로입니다. 정말 깨끗합니다]학생들의 승차를 늘리기 위한 정기권 안내를 보면 어려운 상황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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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902: 생소한 개념의 ‘편도정기권’입니다. 일반적인 정기권과는 다른 내용이죠. 하행전용, 상행전용으로 따로 발매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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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903: 츠가루나카자토역에는 무인역의 스탬프까지 모여 있었습니다. 기념을 남기기에는 너무 좋았죠]
그 스탬프들을 여기에서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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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904~4909: 츠가루철도 역 스탬프입니다.방문객이 많지 않아서일까요? 스탬프 상태도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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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910: 학생정기권을 발급 받으려면 통학증명서가 필요하다는 안내입니다]츠가루철도의 버팀목이 되는 것은 학생들의 정기이용과 함께 계절별로 차별화 한
임시열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4911~4913: 계절별로 운행하는 임시열차 안내입니다.
제가 여행한 기간에 운행하는 열차는 없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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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914: 츠가루철도를 지원하기 위한 사진집도 출판했습니다][
사진4915: 이것도 임시 이벤트열차 중 하나죠. 일명 ‘노래방’열차? ^^][
사진4916,4917: 차내예절은 이제 상식입니다. 그 상식이 깨지는 모습이 아쉽죠][
사진4918: 아오모리공항과의 연계 시각표가 붙어 있습니다. 하루 4왕복으로 도쿄 하네다공항까지 연계하는 시각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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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919: 츠가루철도에 의견이 있으면 여기에~]츠가루철도를 지원하는 방법 중에서 가장 확실한 내용은 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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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920: 연구회 뉴스에서도 전달한 적이 있는 ‘Rail Owner’ 입니다 레일 1미터에 5천엔을 내면 자신이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라도 열차가 운행을 계속 한다면 지역 입장에서도 좋겠죠.
철도는 기본적으로 지역의 지원이 없으면 그냥 사라질 뿐입니다.
(제 여행기에서도 언급했던) 고베의 미키철도를 보면 이러한 현상이 단순한 ‘기우’가
아님을 알 수 있을 겁니다.
다음 편에서는 종점에서 본 츠가루철도선 주력차량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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