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5편(6/16, 8일차) - Survive![6] 츠가루철도(2): 옛 모습은 다 볼 수 있는 카나기

제245편(6/16, 8일차) - Survive![6] 츠가루철도(2): 옛 모습은 다 볼 수 있는 카나기

 

츠가루고쇼가와라역을 출발, 츠가루나카자토까지 츠가루철도선을 완승하기 위한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4841: 츠가루이이즈메역 도착, 이 역은 1930년에 개통했습니다.

  플랫폼 쪽에 화차의 모습이 살짝~보이네요]

 

[사진4842: one-man 운행을 위해 출입문 개폐장치가 운전석 중앙에 있습니다.

  오른쪽 끝에 있는 콘트롤 박스도 one-man 운행을 위한 것이죠]

 

[사진4843: 츠가루이이즈메역을 출발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이 눈으로부터 분기기를 보호하기 위한 설비입니다]

 

[사진4844: 비샤몬 역에 도착. 1931년에 개업했으며 츠가루철도에서 승객이 가장 적습니다]

 

[사진4845: 영어 철자에서 MO와 N을 왜 떼었을까요? ^^]

 

[사진4846: 카세역 도착, 1930년에 개업]

 

[사진4847: 역 규모가 좀 되어 보이죠? 예전에는 교행도 가능했던 역입니다]

 

[사진4848: 카세역에 유치되어 있는 키하22형 기동차인데요,

  현재는 운용하지 않으며 ‘낙서열차’인 상태입니다]

 

잠시 후 열차는 주요 중간역에 도착합니다.

 

[사진4849,4850: 헛~ 이것은 완목신호기? 구내에 완목신호기가 있는 이 역은]

 

[사진4851: 츠가루철도의 주요 역인 카나기 역입니다]

 

카나기역은 상대식 2면2선으로 츠가루철도에서 유일하게 교행이 가능한 역인데요,

그냥 교행이 아니고, 타블렛 교환 방식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역무원은 있으나, one-man 운행 시에는 모두 차내에서 정산해야 합니다.

 

[사진4852: 베테랑으로 보이는 운전사께서 메고 있는 것이 타블렛(통표) 입니다.

  타블렛 교환 전에 차내 운임을 받는 모습입니다]

 

[사진4853: 반대편에는 츠가루고쇼가와라행 열차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대기해야 할 이유가 있죠, 통표를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진4854: 카나기역 역무원이 뭔가를 들고 오고 있습니다.  열차 통행을 위한 표시]

 

[사진4855: 카나기역 대합실입니다. 플랫폼만 아니면 일반 가정집으로 보일 정도]

 

지금까지 설명한 모든 내용을 동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이 동영상을 보면 사진4856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사진4860: 츠가루철도 차내모습과 카나기역 도착 후 정산 및 타블렛 교환 모습입니다.

  카나기역은 역무원이 있지만, 운임은 모두 차내에서 정산한다고 말씀 드렸죠?]

 

제가 탄 열차가 먼저 출발합니다.

위 동영상을 보면 제가 탄 열차가 먼저 출발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사진4856: 카나기역을 출발합니다. 전방 확인을 하는 운전사]

 

[사진4857: 니이가타트랜시스가 2000년에 제작한 ‘츠가루21형’입니다]

 

[사진4858: 카나기역에서 교행을 하는 고쇼가와라행 열차입니다.

  차종은 마찬가지로 츠가루21형]

 

[사진4859: 카나기역에서만 교행을 하는 단선구조의 츠가루철도선을 달립니다.

  날씨는 더 이상 좋을 수 없을 정도였죠. 살짝 더웠습니다]

 

다음 편에서 본토 최북단 사철의 종점에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