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망스카-MSE, 6/15] 2편 – 지하철에 특급이 ‘어딨어_어딨어? 왜 없어!’ 메트로하코네(1)
ㅇㅊㅅ 분위기의 제목인데, 써 놓고 보니까 좀 ‘썰렁~’ 하네요 ^^
도쿄메트로 치요다선 키타센쥬역에서 ‘그 열차’를 기다립니다. 이 열차는 출발부터 전 좌석이
지정석인데요, 지하철 구간에서는 이렇게 역 안에 있는 특급권 발매기를 이용해야 하는데
발권을 위해 도움을 주는 Staff가 있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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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821: 지하철역에 턱~ 들어서 있는 특급권 발매기입니다.Staff 소속은 도쿄메트로입니다. 발권 및 열차에 대한 안내를 도와줍니다]
저도 발권기를 통해서 이 열차의 특급권을 구입했습니다. PASMO로~ 샥~
잔액이 부족해서 나머지는 동전으로 해결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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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822,4823: 6월15일 09:09에 구입한 로망스카 특급권과 영수증입니다.운임은 PASMO로 도착하는 역에서 정산하면 되죠.
특급 메트로하코네21호, 9호차 5열 창측입니다]
나중에 안내하겠지만, 오다와라까지 가는 승객은 거의 다 뒤쪽 4량에 탑니다.
왜냐하면 이 열차는 오다와라역에서 분리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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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824: 이제 2분 후면 그 열차가 들어옵니다. 특급 메트로하코네21호.지하역이 아닌, 지하철에서 특급을 탑니다]
동영상은 맨 나중에 한꺼번에 감상하세요.
동영상을 쥐어 짜느라 PC가 고생 좀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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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825,4826: 지하철에 들어온 ‘진짜 특급열차’, 메트로하코네입니다.6호차까지가 하코네유모토까지 갑니다. 새로운 오다큐전철의 로고가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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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827: 키타센쥬역이 지하철 구간에서 가장 많은 승객이 타는 곳임을 확인했습니다]
키타센쥬역에서 승객이 탈 때 좀 복잡해 보이죠?
실제로 승객이 많기도 했고, 모든 출입문을 열지 않기 때문에 일부 출입문으로
승객이 몰리는 형태가 있습니다. 출입문 개폐안내는 동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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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828: 하코네유모토까지 가는 객차에는 이미 절반 이상을 점유]
MSE에 대한 설명은 철도차량도감을 이용하세요.
도감의 사진을 운영진과 공유했으며 많은 사진들이 눈에 익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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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829: 오다큐전철에서 한글 안내를 보신 적이 있죠?제 5th 여행기 중에서 하코네유모토로 가는 VSE 편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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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830,4831: MSE는 운전대가 있는 객차가 중간에 연결되어 있습니다.운전석을 마음껏 찍을 수 있죠. one-handle의 간결한 마스콘과 대조적으로
각종 스위치들이 배열되어 있는 두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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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832,4833: MSE의 객실 좌석 앞, 뒤의 모습입니다.각 좌석 뒤에는 물건을 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전방으로는 투명하게 앞쪽까지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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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834,4835: 전환식 크로스시트입니다. 전부 보통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좌석이 좀 얇아 보이지만 푹신함은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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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836: 각 좌석에 옷 등을 걸 수 있도록 배려, 2개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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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837,4838: 각 좌석의 테이블은 수납형태이며 10kg까지 견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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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839: 각 좌석에 있는 홈이 앉아 있을 때 좁지 않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MSE 관련 첫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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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840: 키타센쥬역에서 찍은 MSE부터 시작합니다.1. 키타센쥬역으로 들어오고 있는 MSE ‘메트로하코네’
2. 차내 LED 안내(1) (차내 LED에 한글안내는 VSE에서 보여드린 적 있죠)
3. 오테마치역 도착 안내
4. 차내 LED 안내(2)
5. 가스미가세키역 도착 안내
6. 차내시설 동작 등 ^^;]
다음 편에서는 MSE의 편의시설과 함께 ‘일본 최초의 차내설비’도 보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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